로리콘
260px|right Template:일본의 애니메이션·만화 로리콘(Template:Llang, Template:Llang)은 (현실 혹의 가공의) 미성년 소녀에 대한 성적인 관심을 의미하는 롤리타 컴플렉스({{#invoke:lang|lang}})의 일본식 줄임말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로리타 콤플렉스는 소수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심리학적 성향을 의미하는 반면 로리콘은 그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 자체를 가리킨다는 차이가 있다.
유래
1955년 소설 <롤리타>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정식 명칭은 소아 성애증이다.
개요
로리는 일반적으로 만 12세에서 15세 가량의 여아를 말한다. 드물게는 8세에서 15세(추가: 5~7세 하이디 컴플렉스(이하 '콘'),7~12세 앨리스 콘(1~6세를 페도필리아라고 하지만 성소수자가 아닌 소아 성애증)) 정도로 범위가 넓어지기도 하며, 로리콘은 이러한 연령층에 대해 롤리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 또한 일반적인 성적 취향이 아닌 성소수자에 속한다. 성인 대상 로리콘 문화상품들은 제작 과정에서 미성년자를 모델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합법이지만, 실제 아동이 등장하는 포르노는 불법이다.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일부 국가에 한해서 가상의 아동 성애 장르를 금지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해서는 소수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비판과 논란
로리콘은 일반적인 성적 취향이 아닌 성소수자에 속하며, 이러한 습성으로 인해 성도착증이라는 부정적 견해도 존재한다. 로리콘 문화의 옹호자들은 가공의 내용이므로 아동들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으며 자신이 일반적인 성적 취향과 별 다를거 없다고 주장하거나, 어린이에 대한 성욕을 해방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그와 같은 가공의 내용이 아동을 성적인 대상으로 보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반박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성인들에게는 미성년자와 아동을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아동들의 미성숙한 정신적 발달 상태를 감안할 때 아동들이 스스로 성적 결정권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미성년자, 아동들에 대한 보호 차원에서라도 로리타 콤플렉스를 장난스럽게 미디어 (특히 애니메니션과 만화)에서 인용하거나 농담 삼아 이야기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의 로리콘
대한민국에서 로리콘이라는 단어는 모에(서브컬처) 문화에서의 어린 캐릭터의 선호도가 높은 성향 및 사람들을 말하기도 한다. 로리콘이라는 단어에 소아 성애라는 부정적 의미가 있으나 대체할 용어는 없어 인터넷 상에서 관습적으로 많이 쓰이고, 이는 쇼타콘의 단어 사용에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