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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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Windows 8, Windows Phone 8, Windows 8.1, Windows Phone 8.1의 후속작이자 지금까지 넘버링 방식으로 발매된 마지막 Windows. [[1]]. 한국 표준시(UTC+9) 기준 2015년 7월 29일 오후 1시에 공식 출시되었다. 계획 변경으로 오후 4시가 아니라 오후 1시부터 실시되었고, 인사이더 참가자같이 예약을 빨리 한 기기 위주로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일부 기기에는 파일을 미리 다운로드해 놓고 릴리스 시간에 맞춰 알림만 주는 트릭이 깔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Windows NT 다음으로 지원 플랫폼이 많은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빌드 정보는 Windows 10/빌드 일람 문서 참고.


요약

[include(틀:하위 문서5, top1=Windows 10/버전, top2=Windows 10/제품군 (SKU), top3=Windows 10/평가, top4=Windows 10/호환성, top5=Windows 10/버그)] [include(틀:Microsoft Windows 버전 일람표)]

||<-3><tablewidth=100%>

<bgcolor=#0078d6> height=25px [br] {{{#ffffff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 ||<bgcolor=#FFFFFF> Windows 8.1 ||<bgcolor=#ffffff> → ||<bgcolor=#0078d6> {{{#ffffff Windows 10}}} || [include(틀:윈도우 10 관련문서)] ||<-3>
<:><bgcolor=#0078d6> {{{+2 {{{#ffffff Windows 10}}}}}} [br] {{{#ffffff Do great things}}} || ||<-3><bgcolor=#ffffff> width=300 || ||<-3><(> {{{#!wiki style="margin:1px; display:inline-block; color:#0078d6" {{{#!folding [ 개발 코드네임 (보기) ] {{{#000000 Threshold 1: 2014. 09.~2015. 07.[br]Threshold 2: 2015. 08.~2015. 11.[br]Redstone 1: 2015. 12.~2016. 07.[br]Redstone 2: 2016. 08.~2017. 03.[br]Redstone 3: 2017. 04.~2017. 10.[br]Redstone 4: 2017. 08.~2018. 04.[br]Redstone 5: 2018. 02.~2018.10[br]19H1: 2018. 07.~}}} }}}}}} [br] {{{#!wiki style="margin:1px; display:inline-block; color:#0078d6" {{{#!folding [ 최초 출시일 (보기) ] {{{#000000 데스크톱 [br] 버전 1507,[* 출시 당시에는 \'버전 ****'라고 표기하는 방침이 없었으나 버전 1511 출시 이후로 첫 RTM에도 이같은 방침을 적용하여 표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만 적용하며, 운영체제 자체에는 표기가 없으나 [Update에서는 핫픽스의 이름으로써 표기하고 있다.]] 빌드 10240 (TH1) [br]  RTM[* Released to Manufacturing. 개발이 완료되어 제품의 품질이 대량 생산을 하기 충분함을 의미. 쉽게 말해 개발이 완료되어 출고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2015년 7월 15일 [br]  일반 공개[* General Availability. 줄여서 GA. '출시일'과는 조금 다른데, 데스크톱 제품군의 패키지 제품은 8월 가야 나오고, OEM에는 공개일보다 더 전에 배포되며, 업그레이드 역시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데스크톱 제품군 하나를 놓고 봐도 일단 7월 29일에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가는 일정이다.]: 2015년 7월 29일 [br] 모바일 [br] 버전 1511, 빌드 10586 (TH2) [br]  RTM: 2015년 11월 5일 [br]  일반 공개: 2015년 11월 20일[* Lumia 950(XL)에 기본 탑재.] [br]  업그레이드: 2016년 3월 17일[* 다른 기종에서 Windows Phone 8.1 -> 10 업그레이드 지원.] [br] IoT [br] 버전 1507, 빌드 10240 (TH1) [br]  RTM: 2015년 7월 15일 [br]  일반 공개: 2015년 8월 10일}}} }}}}}} [br] {{{#!wiki style="margin:1px; display:inline-block; color:#0078d6" {{{#!folding [ 대규모 업데이트 출시일 (보기) ] {{{#000000 데스크톱 [br] 11월 업데이트[* 처음 등장할 당시엔 그냥 '대규모 업데이트'라고 불렀고 업데이트를 가리키는 공식 명칭은 없었다. 2016년 8월에 발표된 1주년 업데이트 이후엔 다른 대규모 업데이트와의 구별 때문에 '11월 업데이트'라는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는 Windows 10 초기 버전을 가리키는 버전 1507이 다른 외부 버전 이름과의 구별 때문에 나중에 등장한 이름으로써 지금도 통용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버전 1511, 빌드 10586) (TH2) [br]  RTM: 2015년 11월 5일 [br]  일반 공개: 2015년 11월 12일 [br] 1주년 업데이트 (버전 1607, 빌드 14393) (RS1) [br]  RTM: 2016년 7월 18일 [br]  일반 공개: 2016년 8월 2일 [br]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3, 빌드 15063) (RS2) [br]  RTM: 2017년 3월 20일 [br]  일반 공개: 2017년 4월 11일 [br]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9, 빌드 16299.15) (RS3) [br]  RTM: 2017년 10월 2일 [br]  일반 공개: 2017년 10월 17일 [br] 4월 업데이트[* 한국어 명칭 기준. 영문명은 "April 2018 Update"이다.] (버전 1803, 빌드 17134.1) (RS4) [br]  RTM: 2018년 4월 16일[* 원래 2018년 3월 27일에 발표된 빌드 17133이 RTM이었으나 버그 발견으로 인하여 RTM에서 강등되었다. 이후 RTM은 빌드 17134.1로 변경되었다.] [br]  일반 공개: 2018년 4월 30일 [br] 10월 업데이트 (버전 1809, 빌드 17763.1) (RS5) [br]  RTM: 2018년 9월 19일 [br]  일반 공개: 2018년 10월 2일 [br] 모바일 [br] 1주년 업데이트 (버전 1607, 빌드 14393) (RS1) [br]  RTM: 2016년 7월 18일 [br]  일반 공개: 2016년 8월 2일 [br]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3, 빌드 15063) (RS2) [br]  RTM: 2017년 3월 20일 [br]  일반 공개: 2017년 4월 25일 [br]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9, 빌드 15254)[* 업데이트 명칭과 외부 버전명은 데스크탑용과 동일하지만, 코드명은 "Redstone 3"가 아닌 "Feature 2"이다.] [br]  RTM: 2017년 10월 11일 [br]  일반 공개: 2017년 10월 24일 [br] IoT [br] 1주년 업데이트 (버전 1607, 빌드 14393) (RS1) [br]  RTM: 2016년 7월 18일 [br]  일반 공개: 2016년 8월 2일}}} }}}}}} [br] {{{#!wiki style="margin:1px; display:inline-block; color:#0078d6" {{{#!folding [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별 지원기간 (보기) ] {{{#000000 데스크톱 일반 사용자 · 기업 (CB[* Current Branch: 현재 분기.] · CBB[* Current Branch for Business: 기업용 현재 분기.]) [br]  최초 버전 (버전 1507, 빌드 10240) (TH1) [br]  2017년 5월 9일 지원 종료[* 원래 2017년 3월 26일 지원 종료로 예정되었으나, 2017년 2월에 연장되었다.] [br]  2017년 6월 27일 최종 지원 종료[* 공식 발표상 2017년 5월 9일이지만 Windows 10 릴리스 정보와 Microsoft Update 카탈로그에서 확인해보면 2017년 6월 27일 업데이트까지 올라와 있다.] [br]  11월 업데이트 (버전 1511, 빌드 10586) (TH2) [br]  2017년 10월 10일 일반 지원 종료[* Windows 10 Home, Pro 에디션 기준.] [br]   2018년 4월 10일 추가 지원 종료[* Windows 10 Enterprise, Education 에디션 기준. 버전 1511부터 1709까지 Enterprise, Education 에디션 한정으로 6개월 추가 지원 정책이 적용된다.] [br]  1주년 업데이트 (버전 1607, 빌드 14393) (RS1) [br]  2018년 4월 10일 일반 지원 종료[* 단, 같은 빌드를 공유하는 서버버전은 일반 지원을 2022년1월 11일에, 연장 지원을 2027년1월 12일에 종료 할 예정이므로 예외.] [br]  2018년 10월 9일 추가 지원 종료 [br]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3, 빌드 15063) (RS2) [br]  2018년 10월 9일 일반 지원 종료 [* 버전 1703부터 MS의 현행 Windows 10 지원 기간(1년 6개월) 정책에 부합되기 시작.] [br]  2019년4월 9일 추가 지원 종료 예정 [br]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9, 빌드 16299.15) (RS3) [br]  2019년4월 9일 일반 지원 종료 예정 [br]  2019년10월 8일 추가 지원 종료 예정 [br]  4월 업데이트 (버전 1803, 빌드 17134.1) (RS4) [br]  2019년11월 12일 지원 종료 예정 [br] 데스크톱 장기 지원 (LTSB → LTSC)[* Long Term Service Branch: 장기 서비스 분기 → Long Term Service Channel: 장기 서비스 채널.] [br]  2015 LTSB (버전 1507, 빌드 10240) (TH1) [br]  2020년10월 13일 일반 지원 종료 예정 [br]  2025년10월 14일 연장 지원 종료 예정 [br]  2016 LTSB (버전 1607, 빌드 14393) (RS1) [br]  2021년10월 12일 일반 지원 종료 예정 [br]  2026년10월 13일 연장 지원 종료 예정 [br]  LTSC 2019 (버전 1809, 빌드 17763) (RS5) [br]  2024년1월 9일 일반 지원 종료 예정 [br]  2029년1월 9일 연장 지원 종료 예정 [br] 모바일 [br]  최초 버전 (버전 1511, 빌드 10586) (TH2) [br]  2018년 1월 9일 지원 종료 [br]  1주년 업데이트 (버전 1607, 빌드 14393) (RS1) [br]  2018년 10월 9일 지원 종료 [br]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3, 빌드 15063) (RS2) [br]  2019년7월 11일 종료 예정 [br]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버전 1709, 빌드 15254) [br]  2019년12월 10일 종료 예정 [br] IoT [br]  최초 버전 (버전 1507, 빌드 10240) (TH1) [br]  2020년10월 13일 일반 지원 종료 예정 [br]  2025년10월 14일 연장 지원 종료 예정 [br]  1주년 업데이트 (버전 1607, 빌드 14393) (RS1) [br]  2021년10월 12일 일반 지원 종료 예정 [br]  2026년10월 13일 연장 지원 종료 예정 }}} }}}}}}|| || 플랫폼 ||<-2> x86 · AMD64 · ARMv7[* Mobile과 IoT Core에서 지원하며, 일반 데스크탑 제품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 ARMv8 || || 특이 사항 ||<-2><(>마지막 버전 넘버링 Windows[* 즉 <Windows 11>, 12, 13, 14, 15… 이런식으로 출시되지 않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만 지원한다.] USB 메모리[* 읽기만 가능]로 공식 출시됨 시작 메뉴시작 버튼의 부활[* 전작의 시작 화면이 아니라 Windows 7까지 접했던 익숙한 시작 메뉴다. 다만, 전작의 타일형 UI을 버리기 아까웠는지 좌측 메뉴에서는 Windows 7 방식을, 우측 메뉴에서는 Windows 8 방식의 타일 형태로 절충되었다. 설정하면 8.1처럼 쓸 수 있다. 그 방법은 시작 버튼을 눌러 시작 메뉴에 진입하고 설정을 클릭한 다음, 개인 설정을 클릭하여 들어가서 시작 항목으로 들어간 다음, 전체 시작 화면 사용을 켜기로 설정하는 것이다. 그러면 Windows 8의 시작 화면을 다시 볼 수 있다. 또는 알림 센터에서 태블릿 모드 사용을 체크해도 된다.(대신 태블릿 모드에서는 데스크톱 바탕화면으로 진입할 수 없다. 또한 멀티모니터에서는 데스크톱 모드로 고정되며, 태블릿 모드에서 멀티모니터를 사용하도록 설정하면 데스크톱 모드로 강제 전환된다.) 다만 Windows 8의 시작 화면은 가로로 스크롤하는 것과 달리 세로로 스크롤하며 스타일 UI 앱들이 좀 더 한 화면에 다 들어올 수 있도록 바뀌었다.] 윈도우 최후의 모바일 운영체제|| || 최대 지원[br]메모리 ||<-2>32비트: 최대 4 GB[* 주소할당 방식에 따라 통상적으로 3 GB대 중반 수준까지 할당할 수 있다. 근데 다 알아서 잘 쓰신다...][br]64비트: 최대 6 TB[* 이전까지는 서버용만 테라바이트급 용량을 지원했으나 Windows 10부터는 서버용 뿐만 아니라 고급 사용자용 프로,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교육기관용 에듀케이션 에디션까지 모두 TB단위로 상향되었다. 일반 가정용인 홈 에디션은 128 GB로 일반 가정용 Windows 8.1과 동일.][* Pro for Workstations 에디션 한정 6TB까지 제한이 풀리고 추가로 CPU도 최대 4개까지 지원이 된다. [블로그] ] || || 드라이브[br]파티셔닝[*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버전 1709, RS3) 기준.] ||<(>BIOS[br] Drive Type: MBR[br] 시스템 예약: 549 MB[br] 주 파티션: -549 MB[br]  ||<(>UEFI[* TH1 버전부터 포맷 없이 업데이트로만 설치 해 온 경우 복구(미사용): 450 MB EFI: 100 MB MSR(예약): 16 MB 주 파티션: -1065 MB 복구: 499MB 가 되어버리는 사례가 있음.][br] Drive Type: GPT[br] 복구: 499 MB[br] EFI: 100 MB[br] MSR(예약): 16 MB[br] 주 파티션: -615 MB || ||<-3> [공식 사이트}}}] [br] [이미지 파일을 USB에 굽기}}}][* 이렇게 하고 설치하면 된다.][* 에이전트를 모바일로 바꾼 뒤에 접속하면 이미지 파일만 다운로드 페이지로 바뀌는데, 미디어 크리에이션 툴이 매우 오래 걸리거나 오류가 뜨면 ~~(샌디스크같이 OS 설치가 죽어라 안되는 경우에도)~~ 이미지 파일만 다운받아서 Rufus와 같은 부팅 USB 생성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br] [IoT 개발자 사이트}}}][* IoT 버전 자체가 일반적인 버전이 아니다 보니 개발자 사이트가 사실상 공식 사이트다.] [br] [Windows 10 릴리스 정보}}}][* CB/CBB가 "반기채널"이라는 이름으로 합쳐졌으며, LTSB가 "LTSC"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br] [Windows 10 지원 기간 정보}}}] {{{#black 및}}} [참고}}}] ||

상세

명칭

공식 공개 전까지는 'Windows 9', 'Windows One' 또는 그냥 숫자 없는 'Windows' 같은 이름을 둘러싼 각종 추측이 무성했다. 그러다가 2014년 10월 공개 직전에 MS의 운영체제 그룹 내부에서 개발명대로 'Windows Threshold'라고 부르거나, 또는 'Windows X'라고 부른다는 루머가 돌았다. 공개 직전에는 갑자기 유출된 MS의 홈페이지 내용에서 'Windows TH'(THreshold)라는 가칭이 뜨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아직 이름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설도 있었다. 이렇게 발표 직전에도 오락가락하던 것이, 발표 현장에서마저도 운영체제 그룹 부사장인 테리 마이어슨이 대놓고 'Windows 9'나 'Windows One'이라고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다 'Windows 10'이라는 이름을 발표했다.

Windows X 루머 때문에 예측한 사람이 없던 건 아니지만, 워낙에 주류 예측은 아니던 터라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에 대한 각종 추측이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이 전직 MS 직원이라고 주장하던 몇몇 레딧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일부 오래 된 윈도우 프로그램들이 Windows 9를 [95/98로]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동시에 나왔다. 일반적으로 시스템에서 운영 체제 이름은 'Windows 7 Professional K 서비스 팩 1' 식의 문자열로 표시되는데, 같은 운영 체제라도 제품군 차이나 서비스 팩 등의 조합에 따라 이름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선 앞 글자만 비교하는 게 훨씬 깔끔한 방법이 된다. 더욱이 Windows 95와 98은 근본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굳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95냐 98이냐를 일일이 비교할 필요 없이 'Windows 9'까지만 인식하면 훨씬 편하다는 것이다.

언뜻 황당한 이야기지만, 일반 사용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업 전산망을 관리하는 개발자들이 이에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기에 정설 비슷하게 자리잡은 루머다. 시스템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야 커널 버전으로 Windows 버전을 구분하는 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운영 체제 타입을 리턴해주는 몇몇 고급 언어의 API들[* 가령 Java의 System.getProperty("os.name")와 같은 함수들]은 'Windows 95', 'Windows 98', 'Windows 7' 하는 식의 값을 던진다. 이러다 보니 코드 중복 회피, 최적화, 귀차니즘 등으로 그냥 'Windows 9x'로 뜨는 OS를 하나로 퉁쳐버리고 프로그래밍하는 사례가 잦다. 이런 코드에서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숫자 '9'를 사용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MS에서 구체적인 이유를 발표한 적이 없어서 <Windows 10>이라는 이름이 붙은 정확한 이유는 현재로서는 알 방법이 없지만 [개발된 프로그램들과의 충돌을 방지할 목적]일 것이라는 게 신빙성이 가장 크다. 거기다 Windows 95 때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내부 버전을 3.95로 고정한 사례가 있으니[* 기본적으로 Windows의 버전 검사를 하는 명령어에서는 정수와 소수를 따로 떼서 반환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Windows 3.1 시절 많은 프로그램이 Windows 3.1 이상에서만 실행되게 하기 위해 정수가 3 이상, 소수가 0.1 이상을 둘 다 만족해야 버전 검사를 통과하게 만들었고, 이 프로그램들은 이후 Windows 95의 개발 도중 내부 버전을 '4.0'으로 붙인 상태로 실행하자 버전의 소수가 0.1 미만이 되어 'Windows 버전이 낮아서 실행을 못 하겠네요~~데헷~~'라고 에러를 띄우고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결국 3.95로 만들었다고.] 20여년만에 비슷한 일이 재발한 셈이다.[* 상대적으로 이후의 Windows 버전에서는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버전 정보를 조회하는 명령어가 여럿 추가되었지만, 귀차니즘으로 가장 기본적인 명령어만 쓰거나 어디서 긁어온 잘못된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pbs.twimg.com/B_HStcAW0AAx2ft.jpg MS에서도 직접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

아래 문단에도 있지만 <Windows 10>이 마지막 넘버링이라는 발언이 나오자 아홉수에서 끝나는 것보다는 '10'에서 끝나는 게 좋겠다며 명명에 수긍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걸 감안한 때에 OS X처럼 고유명사로 정착하다가 어느 순간에 X가 사라지듯 <Windows 10>도 고유명사로 정착하거나 어느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이게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 명령프롬프트에서 ver 명령어를 입력할때나 Windows 10을 설치할 때 더 이상 '10'이 뜨지 않고 그냥 "Windows"로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파일:w10cmd.png ]

커널 버전

커널 버전도 OS 명칭대로 10.0으로 올라갔다. 원래는 프리뷰 버전 기준으로 [6.4]였는데, 미공개 프리뷰 버전인 빌드 9888에서 [버전이 갑자기 10.0으로 변경되면서] 2015년 1월 공개 프리뷰 버전인 빌드 9926부터 정식으로 적용되었다. 이는 기존 Windows보다 뭐가 많이 바뀌어서 그렇게 되었다기보다는 과거 Windows의 호환성 문제와 관련이 있어서이다. Windows Vista의 커널이 XP 커널 5.x에서 6.0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NT 5.x까지만 감지하는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이 NT 6.0이라는 새로운 숫자를 보자 혼란에 빠지면서 비스타의 악명 높은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Windows 95 시절에도 3.x에서 4.0으로 올라가면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내부 버전 번호는 3.95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MS에서는 한동안 커널 버전을 올리는 데에 주저할 수밖에 없었고, Windows 8.1까지 6.x에 머물렀다. 하지만 Windows 7부터는 앞 커널의 API를 포함하여 NT 6.1 API를 사용하지 못하는 프로그램도 자동으로 하위 호환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7이 널리 보급된 현 상황에선 커널 버전을 확 올려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하여 [넘버링과 커널 넘버링을 맞춤으로써] 개발편의를 도모하였다.

시스템 요구 사양

Windows 10

Windows 10의 최신 버전은 ARMv8 환경을 지원함에도, 드라이버 지원이 퀄컴 스냅드래곤에서만 되는 탓도 있을 것이고 완제품 형태의 시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아직 ARM 환경에 대한 최소 사양과 관련된 문서는 없다.

||<:><-3><#0078d6> {{{#white Windows 10의 요구 사양}}}[* 데스크톱 기준으로 Windows 8부터 요구하는 특정 기능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Windows Vista와 비슷한 사양을 요구한다.] || ||<:>구분||<:>32비트(x86)||<:>64비트(x64)|| ||<:><|2>CPU||<:><-2> 1 GHz (싱글코어) 이상[* 설치시 코어 수에는 제한이 없다. --??? :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 ||<:> PAE[* PAE(물리 메모리 주소 확장) 기능은 1995년에 출시된 펜티엄 프로부터 지원하는 기능이라 신경 써야 하는 요구 사항은 아니다. 다만, FSB 400 MHz의 일부 펜티엄M 모델은 PAE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SSE2[* 부동소수점 연산에 관련된 명령어로, 넷버스트 아키텍처 기반의 펜티엄 4 월라멧 및 셀러론D 이후 모델부터 지원한다. P6 아키텍처 기반의 펜티엄 3 및 셀러론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 NX(XD) bit[* 펜티엄 4의 경우 소켓 478이라면 뭐든 불가, LGA775부터 지원하지만 모든 모델이 지원하는 건 아니라 인텔 공식 사이트에서 찾아보는 것이 좋다. 추가로 실행 금지 비트가 이것이다. 아마 저때는 필요성을 크게 느끼진 않았을 것이다. BIOS가 CPU 기능을 감지하면 설정이 나온다(인텔 스피드스텝도 이렇게 인식한다). 이것도 LGA775 소켓부터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br] 명령어 지원 필수 ||<:> PAE, SSE2, NX(XD) bit, [br] CMPXCHG16B, PrefetchW, LAHF, SAHF[* 이들의 명령어까지 모두 지원되지 않으면 AMD64 또는 intel 64를 지원해도 64비트 버전의 Windows 10을 사용할 수 없다. AMD는 AM2 소켓부터, 인텔은 펜티엄4 시더밀(6x1)과 펜티엄 D의 65 nm 공정 버전인 프레슬러 모델(9xx번대)부터 사용할 수 있다.] [br] 명령어 지원 필수 || ||<:>RAM[* RS3 기준, 극단적으로 32비트는 145 MB, 64비트는 160 MB로도 구동은 할 수 있으나 정상적인 사용은 못 한다.(...)] ||<:> 1 GB 이상 ||<:> 2 GB 이상|| ||<:>저장 용량||<:> 16 GB 이상[* 그런데 Rufus 같은 툴로 윈투고를 생성해서 확인해보면 7.2 GB까지 돌아가나 결과적으로 설치는 못 한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말미암은 용량 문제로 16 GB로 설치하기는 매우 힘들다. 재확인 결과 태블릿 PC 전체를 초기화한 다음에 USB와 microSD 전부 뺀 상태로 해야 한다. 윈도우를 설치하다가 나오는 권장 사항은 14932 MB, 즉 14.58 GB 정도이다. 하지만 이정도 셋팅은 가상머신 아니면 거의 못 한다(해당 용량은 가상 머신을 이용해서 확인).] ||<:>32 GB 이상[* MS 홈페이지에는 20 GB이지만 사실상 최소는 32 GB이다. eMMC 32 GB 모델이거나 하드 디스크 용량 제한 설정(점퍼로 가능)을 하면 된다.] || ||<:>그래픽 하드웨어||<:><-2>WDDM 1.0을 지원하는 DirectX 9.0 이상, 64 MB VRAM[* 또는 64 MB를 그래픽 메모리로 할당할 수 있는 시스템 메모리.] 이상의 그래픽 하드웨어[* '그래픽 카드'로 표기하지 않는 이유는 클락데일 이후의 인텔 CPU처럼 CPU 내장형인 것도 있고, 메인보드 내에 온보드 형태로 탑재된 것도 있기 때문. 모든 그래픽 하드웨어가 확장 카드 형태로만 있는 것은 아니다.][* DirectX 9.0 기반 그래픽 하드웨어는 WDDM 1.0, DirectX 9.0, 64MB VRAM 조건에 만족하더라도 이미 제조사의 지원이 종료되어 윈도우 설치는 할 수 있지만 그래픽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부재로 Microsoft 기본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로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 GPU의 2D, 3D 가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게임커녕 유튜브에 흔한 720p 또는 그 이하인 480p 정도의 영상만 보려 해도 CPU 사용량이 치솟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비공식 개조 드라이버나 하위 호환의 구버전 드라이버를 어떻게든 설치해서 쓸 수도 있겠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제조사 공식 드라이버가 지원되는 그래픽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디스플레이||<:><-2> 800x600 또는 그 이상의 해상도 || ||<:>기타(입력 장치 등)||<:><-2> 웹캠[* 카메라 앱 구동 시, 또는 스카이프 카메라 구동 시.], 키보드, 마우스, 터치 스크린 등 || 데스크톱 기준 그래픽 요구 사양은 기본 성능만 따지면 Windows Vista 이후로 동결이지만 Windows 10 호환용 공식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의 범위는 엔비디아AMD만 앞 버전과 동일하고 인텔 내장그래픽아이비브릿지부터 이용할 수 있다.

* NVIDIA
 * 공식 지원: GeForce 8 시리즈 이상[* Windows 10 TH1 빌드(10240)부터 TH2 빌드(10586)까지는 341.74 버전부터, RS1 빌드(14393)부터는 341.96버전이 지원된다.] (DirectX 10.0 하드웨어)
 * 구동 가능: GeForce FX 시리즈 이상[* Windows Vista부터 사용되는 드라이버 모델인 WDDM을 지원하는 마지노선이라 가능했던 것으로 지포스 7 시리즈 이전 모델(7300GT, 7300GS로 확인)의 경우 구형 드라이버로도 실행할 수 있다. 단, 그래픽 코어가 로드(렌더링 등등..)를 안 하고 사실상 메모리버퍼 역할만 동작해준다. 인텔의 온보드 그래픽인 GMA 3100이랑 비슷하다.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는데, 화면이 깜빡거리거나 영상 재생 중에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일부 게임에서는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DirectX 9.0a 하드웨어)
* AMD
 * 공식 지원: Radeon HD 2000 시리즈 이상[* HD 2000~4000 시리즈는 Windows Update를 통해서만 Windows 10 호환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고, HD 5000 시리즈 이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할 수 있다.] (DirectX 10.0 하드웨어)
 * 구동 가능: Radeon 9800/9700/9600/9500 시리즈 이상 (DirectX 9.0 하드웨어)
* 인텔
 * 공식 지원: 아이비브릿지 기반 CPU 내장그래픽의 HD Graphics[* 동세대 최하위 내장 GPU의 모델명.] 이상 (DirectX 11.0 하드웨어)
 * 구동 가능: GMA 950 이상[* 정식 지원은 아이비브릿지 내장 그래픽부터 해당되지만, 앞 세대인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은 물론, 클락데일 내장 그래픽으로도 Windows 10을 이용하는 데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 나아가 메인보드 온보드 시절의 그래픽도 드라이버 하위 호환으로 사용하는 데에 문제 없을 정도(945G, 965G, G31, G33, G35, G41, G43, G45 칩셋 등). 단, 비공식이므로 공식만큼의 안정성과 사후지원을 보장하지 않는다.][* RS3 기준으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 자동으로 적합한 버전의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가 설치된다(그것도 샌디브릿지 기준으로 인텔 그래픽 제어판이 포함된 채로!!). NVIDIA 옵티머스가 적용된 샌디브릿지 노트북에서도 문제없이 설치되었다.] (DirectX 9.0 하드웨어)

인텔 아톰 N270, N280, N450, D510 모델 구동 성공. 아랫모델 작동 가능 시에 추가 바람.[* RS2 기준으로 많이 무거워졌는지 N450 기준으로 기본상태로는 실사용이 힘들 정도로 렉이 심하다. 심지어 SSD를 달고 설치/구동해도 뭐만 하면 CPU 사용률이 100%가 될 정도다. 따로 최적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Windows 10 Mobile

||<:><-3><#0078d6> {{{#white Windows 10 Mobile의 요구 사양}}} || ||<:>구분||<:>32비트(ARMv7)||<:>64비트(ARMv8)|| ||<:>프로세서||<:><-2> 주석 참고[* 퀄컴 MSM8994, MSM8992, MSM8952, MSM8909, MSM8208, MSM8996, APQ8092, APQ8094, APQ8009, MSM8x10, MSM8x12, MSM8x26, MSM8916, MSM8926, MSM8x28, MSM8928, MSM8974, MSM8974Pro, MSM8960, MSM8260A, MSM8660A, MSM8930AA, MSM8930AB, MSM8630, MSM8230, MSM8627, MSM8227, MSM8994, MSM8992, MSM8952, MSM8909, MSM8208] || ||<:>RAM||<:>1 GB 이상[* 원래는 512 MB였으나, 버벅댈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최종 요구 사양에서 제외되었다.] ||<:>(미정) || ||<:>GPU||<:><-2>DirectX 9.0 이상 || ||<:>디스플레이||<:><-2>800x480 이상 || ||<:>저장 용량||<:><-2>4 GB 이상[br](SD카드 등 업그레이드 용 4 GB 추가).[* [[2]] ] || ||<:>보안||<:><-2>신뢰 플랫폼 모듈(TPM), UEFI 보안 부팅 포함|| ||<:>하드웨어 버튼||<:><-2>전원, 볼륨 업/다운 버튼[br]800x480 해상도에서 시작, 뒤로가기, 검색 버튼 필요 || ||<:>기타||<:><-2> 샤오미 mi4에서 윈도우10 모바일 롬 설치 테스트 중.[* [[3]] 다만 날짜가 2015년 3월 19일이니 주의.]||

Windows 10 IoT Core

||<:><-4><#0078d6> {{{#white Windows 10 IoT Core의 요구 사양}}} || ||<:>구분||<:>32비트(IA-32)||<:>64비트(x86-64)||<:>ARM|| ||<:><|2>프로세서||<:><-2>400 MHz 이상, PAE, NX, SSE2 지원||<:><|2>ARMv7 지원|| ||<:>||<:> CMPXCHG16b, LAHF/SAHF, PrefetchW 지원|| ||<:>RAM||<:><-3>256 MB[* 디스플레이가 없는 경우], 512 MB[* 디스플레이가 있는 경우] || ||<:>저장 용량||<:><-3>2 GB 이상 [* 업데이트를 하려면 추가 용량이 필요할 수도 있음] ||

무료 업그레이드 지원 및 경로

[[4]]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일단 왼쪽의 링크에서 "Windows 10 설치 프로그램"인 MediaCreationTool.exe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그 프로그램이 Windows 10.iso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물론 설치 후의 정품 인증은 설치 라이선스를 구입하고 알아서 해야한다.

기존 또는 신규 Windows 7, Windows 8.1 및 Windows Phone 8.1의 __정품__ 사용자들의 경우 Windows 10 정식 버전 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즉 2016년 7월 29일 오후 11시 59분[* 한국 시간으로는 7월 30일 오후 6시 59분]까지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다. 또한 Windows 10을 한번 설치하면 이후에도 해당 디바이스에서 무료로 Windows 10을 사용할 수 있다. Windows도 10부터는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업그레이드만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마음에 들지 않으면 1개월 안에 기존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10 FAQ 페이지] 참고. 단 Windows.old 폴더가 있어야 하며 1개월이 지나면 안 된다. 만약 Windows.old 폴더가 없거나 1개월이 지나면 계속 Windows 10으로 있어야 한다. 근데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이 특정한 제조사가 만든 Windows 7, Windows 8.1 컴퓨터는 해당 제조사가 만든 리커버리 프로그램으로 이전 버전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이 과정은 안드로이드 공장초기화랑 같은 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파일과 데이터를 잃게 된다.

업그레이드 시의 주의할 점은 업그레이드 후에는 기본적으로 DSP처럼 기본적으로 설치된(=업그레이드가 진행된) 디바이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윈도우 10을 버전 1607로 업데이트한 다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가입한 뒤에 계정에 윈도우를 등록하면 다른 장치로 변경하여도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10 FAQ 페이지]와 [기사] 참고.

알림이 오지 않는 사용자는 [[5]] 또는 [[6]]에서 내려받은 뒤에 정품 인증을 하면 된다.[* 앞의 것은 MS 한국 홈페이지, 뒤의 것은 미국 홈페이지인데, 일부 PC에서 한국 홈페이지 다운로드 시에 에러가 발생한다. 이때는 미국 홈페이지에서 받자. 다운로드시 언어를 "Korean"으로 하면 된다.]

[[7]]에서는 Windows 10의 업그레이드 방법 또한 공개되었다. PPT의 내용을 그대로 적어보면, 업그레이드 방법은 설치 미디어(ISO), 디스크를 통하는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Windows 업데이트를 통하는 업그레이드도 지원해 준다고 한다.

width=500 이렇게 정리하였다.

* 업그레이드 가능: Windows 7, 8, 8.1은 설치 미디어를 사용해 업그레이드 가능. 사전에 업데이트를 마무리해서 아래의 쉬운 업그레이드 조건을 충족한다면 Windows 업데이트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 쉬운 업그레이드: Windows 7 서비스 팩 1과 Windows 8.1 업데이트[* 2014년 초에 공개되기 전까지 'Windows 8.1 업데이트 1'이라고 알려졌던 2014년 4월 빌드를 가리키는 것으로, 시작 화면에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으며 Windows 스토어 앱에서 검은 상태표시줄이 보인다면 이 업데이트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에서는 Windows 업데이트로 바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즉, Windows 7이나 8.1 환경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꺼놓지 않거나 수시로 계속 업데이트를 해왔다면 바로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된다는 소리다. 2015년 6월 1일부터 Windows 최신 업데이트를 할 경우 작업 표시줄에 나타나는 작은 Windows 아이콘을 통해 Windows 10 업그레이드 예약을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에 기존 Windows를 싹 밀고 완전히 새로 설치하는 일명 클린 설치도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기존 Windows를 그대로 싹 밀고 설치하면 정품 인증이 안 되는 문제가 생기므로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기존 Windows에서 인터넷 연결을 유지한 상태로 그대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면 정품 인증이 Windows 10으로 갱신된다. 이후에 Windows 10 설치 파일이 있는 USB나 DVD로 부팅하여 기존 Windows를 싹 밀고 제품 키를 입력하는 부분을 건너뛰면서 설치하면 정품 인증된다. 다만 처음부터 Windows 10이 설치되어 나오는 기기가 아니어서 설치 후에 인터넷을 통해 인증을 하는데, 고정 IP를 사용하는 PC에서는 설치 후에 설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자동 인증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윈도우 업데이트 등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정품 인증이 되니 인증 기간인 3일이 지나도 자동 인증이 안되면 전산 관리자에게 문의하거나 마소에 문의해서 해결해야 한다. [[8]]에서 USB 드라이브나 ISO 파일로 Windows 10의 설치 미디어를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참고로 이 설치 미디어로는 기존 Windows를 그대로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도 수행할 수 없다. 실행하면 현재 PC의 Windows를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할지, 다른 PC를 업그레이드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 전자를 선택하면 바로 업그레이드 과정이 수행되고, 후자를 선택하면 USB나 ISO 파일로 설치본을 만들게 된다).

만약 클린 설치를 해서 정품 인증 창에서 '오류 코드: 0xC004C003'가 뜨면, 일단 며칠 정도 인내를 갖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10 클린 설치 후에 MS에 문의한 내용]).

2015년 6월 21일, Windows 10 인사이더 프리뷰 사용자에게도 무료로 정식판을 제공한다는 [올라왔다!] 그러나 다음날에 해프닝으로 [[9]] 정확히는 인사이더 프리뷰 다운로드 [[10]]에 이미 윈도우 10이 인증된 PC 또는 윈도우 10 제품 키를 가지고 있어야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를 설치할 수 있다고 했다.[* You will need to install the Windows 10 Insider Preview build on a device that has been previously activated with Windows 10 or with a Windows 10 product key.]

참고로 서비스팩에 해당하는 Windows 10 버전 1511(Threshold 2 build 10586)의 설치 미디어에 기존 윈도우 7/8/8.1 시리얼을 넣고 클린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여러 PC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 윈도우 7/8/8.1 처럼 일단 1대에 설치하고 디스크 복제해서 각 PC에 붙이고 SLUI 3 실행 후에 정품키를 넣어서 인증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 인증 실패가 뜬다.

2016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7월 29일에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정말로 끝낼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MS는 5월 5일 자 윈도우 블로그에서 [10이 3억 대의 장비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알리면서]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다시 강조했고,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리는 영상까지 올렸다.] 7월 29일부터는 [이상 윈도우 7, 8, 8.1에서 업그레이드 알림도 뜨지 않으며,] 120달러, 또는 프로 버전은 200달러를 지불해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한화로 17만 2천 원, 31만 원.]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무기한 연장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는 다른 매우 이례적인 결정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사측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 안내는 꽤 강렬해서 전체화면의 공지를 띄운다. 그 결과 윈도우를 OS로 사용하는 광고판에 [업그레이드 안내 광고]를 대신 띄우는 무임승차격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헌데 의외로 업그레이드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좀 빨리 끝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윈도우 7이나 8에 충분히 만족하는데 새로운 OS로 바꾸라고 자꾸 알림을 띄우는 것 자체가 불만인 것. 게다가 [10 업데이트 예정을 취소할 수 없거나 멋대로 강제 업데이트하는] 경우도 발생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강제 업데이트로 뭔가 문제가 발생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혀 책임지지 않는다.

한국 시간으로 2016년 7월 30일 오후 7시에 예정대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종료되었다. 하지만 윈도우 폰은 아직 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다만 공식적인 무료 업그레이드는 종료되었으나, 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이용 보조 기술 사용자를 위하는 무료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제공되고 있었다. 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최신 장애인용 기기의 지원을 위하는 것으로, 이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2018년 1월 18일까지로 연장되었다.[페이지]

2018년 1월 18일, 점심 시간대가 지나자마자 보조 기술 업그레이드 페이지에서 무상 업그레이드 버튼이 사라지고 당초 예정일인 2017년 12월 31일 자로 종료되었다는 문구만 뜬다. 이제는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완전 종료된 듯.

하지만 윈도우 7, 8, 8.1의 정품 CD키를 가지고 있으면 2019년 1월--마소야 1년이 지났다!-- 기준으로 여전히 업그레이드는 할 수 있었다. 윈도우 10 TH2 버전부터 할 수 있으며, Windows 10 설치 미디어를 만들어서 클린 설치하면 해당 윈도우의 CD키를 입력하거나, CD키를 입력하지 않고 일단 설치 완료 후에 정품 인증 메뉴에서 7, 8, 8.1 시디키를 입력하면 정품 인증이 된다. 처음사용자용뿐만이 아니라 7의 OEM 버전 시디키를 해당 업체와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컴퓨터에 입력해도 인증이 되고 이걸 MS 계정으로 등록시켜서 자신의 키로 귀속시킬수도 있다. 노트북 같은 메이커 제조 PC의 경우 8 이후의 방식으로 바이오스 자체에 시디키가 등록되어 있으면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된다. 단, 볼륨 라이센스, 다중 인증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하고, 원래 가지고 있는 CD키 버전에 알맞은 10 버전을 설치해야 정품인증이 제대로 진행된다. 예를 들면 Windows 7 Home Premium CD키를 가지고 Windows 10 Pro를 설치하고 정품인증을 시도하면 정품인증이 되지 않는다. Windows 7 Home Premium에 대응되는 Windows 10 Home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 시작 단계에서 시리얼 키를 입력한다면 입력한 키에 맞는 버전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더이상 하단의 복돌이를 정품으로 둔갑하는 꼼수는 통하지 않지만 사실상 영구적으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모양. 윈도우 10부터는 업그레이드판 패키지가 없고 처음사용자용과 DSP판밖에 존재하지 않는데, Windows 8까지 존재했던 업그레이드판 패키지가 무료화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기술하면, 정품 인증이 된 윈도우만 최신 대규모 Windows 10 업데이트(Windows 10 Fall Creators Update 다운로드) [[11]]에 들어가서 업데이트 받기 버튼을 누르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가 Windows 7이나 8.1에서 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Home 버전이나 Pro 버전으로 올라간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3><bgcolor=#0078d6> {{{#white 업그레이드 경로}}} || || Windows 7 Starter ||<|4> Windows 10 Home || || Windows 7 Home Basic || || Windows 7 Home Premium || || Windows 8.1[* 국가별 버전, 단일 언어 버전, Windows 8.1 with Bing 포함] || || Windows 7 Professional ||<|4> Windows 10 Pro || || Windows 7 Ultimate || || Windows 8.1 Pro[* 미디어 센터 버전 포함] || || Windows 8.1 Education || || Windows Phone 8.1 || Windows 10 Mobile ||

Imagine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Windows 8.1 Embedded Industry Pro는 Windows 10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 예약을 담당하는 KB3035583 업데이트 패키지 자체가 설치되지 않는데[* 강제로 설치하는 방법은 있다. 명령어 프롬프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KB3035583 패키지를 설치하고 무료 업그레이드까지는 성공한 사례가 있다. 단, 실제로 업그레이드가 성사될지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업그레이드 예약이 완료된 상황에서도 체크를 하는 것인지, 실질적인 업그레이드는 사실상 불가능 확정.] 그 동안에 Embedded Standard 에디션은 8까지, Embedded Pro 에디션은 8.1까지 존속되다가 Windows 10에 들어서는 Embedded Pro 에디션이 Windows 10 Enterprise로 통합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Windows 10 Enterprise는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이 아니다. 그 대신에 Software Assurance가 있으면, 그 혜택으로 Windows 10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원래부터 있는 혜택으로, Software Assurance 계약이 유지되는 한 항상 최신 버전 사용권이 취득된다.

32비트 버전은 32비트 버전으로만 업그레이드된다. 64비트도 마찬가지. 하지만 정품인증은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 사이 호환되므로, TH1 버전에서는 32비트에서 64비트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으면 먼저 32비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다음에 정품인증 된 것을 확인하고 64비트 버전을 클린 설치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Windows 7 Professional 32비트를 Windows 10 Pro 32비트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정품인증이 된 것을 확인하고 Windows 10 Pro 64비트를 클린 설치하면 되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클린 설치를 추구하는 유저들의 경우에 상당히 불편한 방법이었다.

TH2부터는 위와 같이 번거롭게 업그레이드-클린설치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기존의 TH1 시절의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클린설치로 윈도우 10을 설치하면 윈도우 인증 자체가 되지 않았고 앞 버전의 윈도우 7, 윈도우 8.1의 인증키로도 인증이 되지 않았는데, TH2로 넘어오면서 처음부터 클린설치를 하여도 앞 버전의 윈도우 7, 윈도우 8.1의 인증키를 입력하면 편하게 인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MS가 이처럼 관대한 업그레이드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구 버전의 윈도우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고, 구 버전의 고질적인 보안 문제에서 빚어지는 브랜드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정품 인증 방식의 변경

정품 인증이 디지털 라이선스 기반으로 바뀌어서 옛날보다 편리해졌다. 포맷을 반복해도 같은 메인보드면 --8.1까지만 해도 잘 들리지도 않는 ARS 전화인증을 해야 하는 타이밍이 되어도-- 웬만하면 자동 인증이 되고, 버전 1607(1주년 업데이트, 레드스톤 1)부터 도입된 MS 계정 연결 기능을 이용하면 메인보드가 바뀌어도 간단히 정품 인증을 되살릴 수 있다. ARS 전화인증의 필요성이 대폭 줄어든 것. 심지어 DSP나 OEM에서 업그레이드한 메인보드를 교체한 경우에도 잘 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물론 위에서 언급한 불법사용자 무료 업그레이드 건과 마찬가지로, 개인은 대놓고 크랙써도 거의 단속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설 컴퓨터 수리점에서는 윈도우 같은 상용 프로그램들은 99% 불법 복제판으로 설치한다.] 어떻게 쓰던 간에 문제가 잘 안 되지만, 사업장에서 저렇게 쓰다가 단속에 걸리면 답 없으니 알아서 잘 하자.) 일부러 악용하다 한도에 걸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어떠한 경우에도 클릭 몇 번이면 정품인증이 된다고 볼 수 있다. [[12]], [[13]], [[14]]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UWP)

Windows 10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제품군들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모든 종류의 플랫폼들이 하나의 스토어를 사용하며, PC에서 사용하던 앱을 핸드폰이나 대화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모든 종류의 장치에서 같은 앱(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그간 Windows 8.1의 데스크톱 - 모바일 통합 앱들이 '유니버설 앱'이라는 이름으로 분리되었고, Windows 10이 약속한 통합 스토어는 유니버설 스토어 등으로 불렸다.

파일:I6VeteT.jpg 그렇게 해서 Windows 코드 통합을 목표로 내놓은 결과물이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로, Windows PhoneXBOX ONE이 데스크톱/태블릿용 Windows 10과 같은 코드를 사용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곧 이 중 어느 한 플랫폼만 생각하고 앱을 만들어도 나머지 플랫폼에서 UI만 손을 봐주면 그대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사실 Windows 8에서 구상했던 플랫폼이었는데 목표에 가장 다가가지 못한 부분이 이것으로, 데스크톱 개발 환경과 나머지 환경이 모두 분리되어서 속도가 전부 붙지 못한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부터 확실히 잡아서 Windows의 점유율을 비약적으로 늘린 뒤 넓은 앱 시장을 마련하려는 MS의 오랜 노력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 Windows 10이다. 문턱을 뜻하는 Threshold라는 코드네임이 여기서 나온다. 모든 플랫폼의 코드가 통합된 다음 단계의 Windows로 넘어가기 위한 마지막 문턱이라는 뜻.

그런데 2015년 4월 29일에 이루어진 Build 2015 행사에서 Universal의 뜻이 좀 바뀌었다. 그것도 더 넓은 의미로.

파일:az6489954.png 원래 Windows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앱(응용 프로그램)은 MS가 Windows 8부터 적용되는 새로 만든 API인 Windows Runtime API만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고, Windows 10도 WinRT만을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빌드 직전에 Windows 10이 안드로이드 에뮬레이션을 지원한다는 소문이 돌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Windows 스토어는 Windows Runtime 플랫폼 이외에 다음의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 웹 언어: HTML로 쓰인 웹사이트를 EdgeHTML로 돌리는 웹 앱을 지원한다.
* .NETWin32 (구 Windows): 기존 .NET 및 Win32로 썼던 구형 데스크톱 앱을 appv 포맷으로 다시 짜서 가상화 모드로 돌린다.
* Java/C++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용 앱에서 구글 서비스에 의존하는 부분을 MS API 및 서비스와 연결하도록 수정해 이용한다.
* Objective-C (iOS): Objective-C로 쓴 iOS용 앱의 UI 등 일부분을 수정하여 이용한다.[* Swift는 RTM에서는 지원하지 않지만 이미 컴파일러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즉, 안드로이드 및 iOS용 앱을 쉽게 옮겨올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일종의 에뮬레이션을 하면서 구글 서비스에 연결된 것을 마이크로소프트 쪽의 서비스에 대신 연결하도록 한 것이다. 사실 이건 그동안 어느정도 예상이 되던 내역인데다 모바일 제품으로만 돌릴 수 있으며, 사이드로드 또한 지원하지 않는다. 정말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부분은 에뮬레이션 없이 Objective-C 프로그램을 직접 돌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건 데스크톱 제품도 지원하는데다가, Windows Phone용 캔디 크러시 사가가 이 방법으로 iOS 앱을 거의 그대로 갖고와서 만든 앱이라고 한다. 이에따라 '유니버설'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여러 종류의 폼팩터 뿐만이 아닌 현존하는 거의 모든 개발환경을 아우르는 말이 되었다.

2016년 3월 31일, Build 2016에서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의 기능이 확대되었다. 파일:external/www.tabtech.de/Microsoft-build-2016-Universal-Windows-Plaform.jpg

* 앱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 Windows Hello로 생체 보안 추가

생체 인식 보안 기능인 Windows Hello로 장치 로그인을 쉽게 할 수 있었는데,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지원하고, 개발자들은 Windows Hello를 이용한 앱들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패스워드 매니저 같은 별도 툴이 필요 없이 바로 생체 정보로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로그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Windows Hello 문서 참조.

* Windows Ink로 펜 지원 강화

Windows 10에 스티커 노트, 화이트보드, 스크린 스케치 기능을 추가해 언제든지 자신의 생각을 적고 공유할 수 있고, 지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오피스 같은 앱들에도 통합된다. 퍼스트파티 뿐만아니라 개인개발자들도 2줄의 코드로 Windows Ink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Xbox One이 통합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UWP 앱을 지원하고, 개발자 킷으로 전환 가능

Xbox One에 코타나와 백그라운드 음악 재생이 추가되고, 멀티-GPU 환경 지원, 수직 동기화 끄기 등을 지원한다. 이제 모든 Xbox One이 Xbox Dev Mode를 통해 개발 킷으로 바꿔서 Xbox One용 UWP 앱을 개발할 수 있고, UWP 인디 게임을 만들어 통합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Xbox One과 Windows 10에 출시할 수 있다.

* 홀로렌즈 개발자 에디션 배포

2016년 3월 31일 기준으로 홀로렌즈 개발자 에디션 배포를 시작했다. 홀로렌즈를 받은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홀로렌즈용 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홀로렌즈는 마커, 외부 카메라, 전원선, 폰, PC 연결이 필요없는 완전한 독립적인 컴퓨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문서 참조.

* 코타나 기능 추가

코타나가 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기능들을 추가했고, 잠금 화면 위에서 바로 작동해 간단한 작업들은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코타나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로서 폰의 알림을 PC에서 보여주거나 SMS 메시지를 PC에서 받고 보낼 수 있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코타나의 새로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외국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마니아들이 Windows 10 소스코드를 열어서 살펴본 결과, ARM 아키텍처에서 x86 전용으로 개발된 윈도우 에플리케이션을 에뮬레이션 할 수 있는 소스코드를 발견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 기능이 일반 PC로 쓰는 프로그램을 윈도우 폰으로 쓰는 시대가 열릴 수도 있다는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2018년 기준으로 윈도우 폰은 더 이상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고 랩탑 제품군에서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들 제품은 Win32 응용 프로그램은 아직 소수에 해당하는 AArch64 지원 네이티브 응용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위의 x86 에뮬레이팅을 통해서 실행하여 50% 이하의 성능밖에 내지 못한다.

2017년 10월, Windows 스토어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명칭과 아이콘이 함께 변경되었다.

개발자 지원 강화

파일:external/az648995.vo.msecnd.net/windowHomeForDevelopers1.png 윈도우를 최고의 개발자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고 한다.

* Windows 10 데스크톱 

프로젝트 센테니얼의 데스크톱 앱 컨버터로 기존의 Win32, .NET 앱들을 .appx 포맷으로 싸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제출할 수 있다. 이렇게 제출된 앱들은 AppContainer로 썼기 때문에 기존 데스크톱 프로그램들의 레지스트리 찌꺼기 같은 PC를 느리게 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리눅스Bash Shell가상머신이 아닌 네이티브로 구동할 수 있게 하였다.(!!!) CMD 창에서 'bash'를 입력하면 즉시 Bash Shell로 연결된다.

이 기능은 Windows Subsystem for Linux(WSL)라고 부르며, 다음과 같은 리눅스 배포판들의 커널이 네이티브 리눅스 Bash Shell 구현을 위해 사용된다. ||<tablealign=center><-4> LinuxWindows 하위 시스템(WSL) || ||<rowbgcolor=#fff> 우분투 || 데비안 || openSUSE || 칼리 리눅스 ||

윈도우 10 14316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에 지원을 추가했으며 1주년 업데이트에 정식 추가되었다. 리눅스에서 쓰이는 거의 대부분의 명령어를 지원하며 rm -rf /와 같이 시스템을 치명적으로 만들 수 있는 명령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WSL을 이용하면 PuTTY 같은 서드파티 터미널을 통해 리눅스 서버에 접근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윈도우 커널 내의 서브시스템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인지, 데몬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돌려야 하는 프로그램들[* 각종 DBMS나 Docker, Hadoop 등]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온전하게 동작하지 않으며 I/O 성능도 좋지 않다. 어디까지나 순수한 개발 환경 및 리눅스 API 테스팅 용도로만 지원하는 것.

* Windows 10 모바일

Xamarin이 공짜로 풀리고, Windows 버전은 완벽하게 Visual Studio에 통합되어 라이선스 비용 문제 없이 쉽게 C\#으로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비주얼 스튜디오안드로이드, iOS, watchOS, tvOS 앱을 추가적인 비용 없이 개발할 수 있다. 또한, C++로 윈도우, Java로 안드로이드, Swift로 iOS 앱을 만들던 것에서 떠나, 다같이 C#으로 개발하면서 많은 소스 코드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include(틀:문단 가져옴/문단, title=틀:WSL, version=6,paragraph=1)]

지원 기간

원래는 Windows Vista, 7, 8.1처럼 '일반 지원 5년 + 연장 지원 5년' 해서 총 10년 정도의 지원 기간이었으나 2016년 12월경부터 Windows 10 지원 기간의 방침이 변경됨에 따라 각 빌드 버전마다 1년 6개월로 단축되었다. (사실 이전에도 서비스팩을 설치하지 않거나 8 → 8.1같은 상시 무료 업그레이드[* 반면 7, 8.1 → 10의 무료 업그레이드는 명목상 1년만 했으므로 7과 8.1의 지원기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를 따라가지 않으면 지원 기간이 일찍 종료되었다.[* 그 근거로, Windows XP SP2나 그 이전 버전, Windows Vista SP1이나 그 이전 버전, 서비스팩을 설치하지 않은 Windows 7 초기 버전의 지원 종료 날짜를 확인해 보면 흔히 알려져 있는 날짜보다 훨씬 이전이다. Windows 8.1이 아닌 'Windows 8' 역시 같은 논리로 Windows Vista SP2보다 일찍 지원이 종료되었다.] Windows 10에서 바뀐 업그레이드 체계에 맞춰서 명시적인 정책 선언을 한 것이라고 보는 편이 맞는다.) 지속적인 보안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원 종료되기 전에 다음 빌드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자.

2018년 2월에 버전 1511부터 Windows 10 Enterprise와 Education 에디션 한정으로 6개월의 지원 기간이 추가되어, 결과적으로 2년이 되었다. 해당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 ** 버전 1511, 1607, 1703 및 1709용 Enterprise 및 Education 버전은 서비스 종료일 이후에 6개월의 추가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15]] (최종 업데이트: 2018년 2월 문서 기준)

* 실제로는 이보다 좀 더 복잡하고, 계속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는 링크된 MS 문서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18년 10월 기준 예시 [[16]]

단, 기업용 엔터프라이즈의 파생 에디션인 LTSB는 이와 무관하게 각 버전이 총 10년 지원을 받는다. 이름부터가 '장기 서비스 분기'이기 때문.[* 파이어폭스의 경우 비슷하게 ESR이 있다. 대신 무료라서 그런지 ESR이라도 지원 기간은 1년 조금 넘는 정도.] 대신 앱이 없고(그래서 엣지도 없다)[* 엣지를 비롯한 앱들을 넣어주는 꼼수(?)가 전혀 없다는 얘기가 아니지만, 대단히 복잡하며, 안정성을 완벽하게 보장하지도 못한다.], 일부 버전은 출시하지 않고 건너뛴다. 이는 서버의 LTSB도 마찬가지. (버전 1511 Threshold 2와 버전 1703 Redstone 2는 LTSB가 없다[* 버전 1709 Redstone 3는 서버 버전에 한정하여 설치 시 GUI 인터페이스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서버코어로만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는 확인 바람])

마지막 Windows

간단히 말하자면 기존의 패키지형 윈도우 업그레이드 방식을 탈피해 서비스로서의 운영체제를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윈도우 자체는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워지지만, 이전처럼 넘버링을 바꿈과 동시에 대규모의 변화가 일어나는 방식으로 하지 않겠다는 뜻. 이는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는 게 아니라 매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2015년 5월 시카고에서 열린 Ignite 컨퍼런스에서 Windows 10이 마지막 Windows가 된다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의 발언이 나왔고, 루머나 개인적 발언에 웬만해선 반응하지 않는 MS에서도 예외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Windows 10부터 MS에서는 '서비스로서의 Windows(Windows as a Service)' 개념을 밀고 있는데, 오래 전부터 이것이 기존 Windows의 넘버링 방식을 폐기하고 작은 업데이트를 수시로 제공하는 계획이라고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다. Windows 10이 마지막 Windows라는 말은 이처럼 추후에 Windows 11, 12가 나오는 일 없이 Windows 10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간다는 뜻이다.

그래서 넘버링과는 별개로 이미 쓰레스홀드 2나 레드스톤#s-2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2016년의 대규모 Windows 10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있는데, 매 OS마다 모든 것을 갈아치우는 기존의 개발 계획을 버리고 macOS의 연간 업그레이드와 같이 매년 같은 베이스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방향으로 가기 위한 첫번째 업데이트라고 알려져 있다. Windows X라는 개발명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Windows의 가격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가 분명하지 않은데, 현재까지 나온 주류 가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오피스에서 정착하고 있는 부분 정액제로,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일부 기능은 정액제 서비스로 빼놓는 방식을 Windows에서도 차용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기업 사용자에게는 유료로 서비스를 하는 것인데, 이것이 또한 기술 지원이나 여러 기업용 기능을 정액제로 빼는 방식으로 전자와 연결될 수도 있다. 이러한 예측들은 잘 살펴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무조건적인 Windows 정액제를 예측하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Windows 무료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MS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경쟁 OS에 대한 가격상의 경쟁력이 생기고, 기존 Windows의 느린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빠르게 향상시킴으로써[* 물론 업데이트는 기존 윈도우에도 있었다. 그러나 Windows 10만큼 빠르고 지속적이지는 않았다.] 변화한 IT업계의 동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레거시 지원 문제와 파편화 문제가 사라진다. 2020년에 Windows 7 지원이 종료되고, 2023년에 Windows 8.1 지원이 종료될 때 즈음에는 사실상 Windows 10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정책으로 볼 때 Windows 10을 사용한다면 향후 새로운 Windows를 살 필요 없이 꾸준한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리라는 점은 분명하다.

한편 이에 대해서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 이후 Windows 10이 정액제 전환을 한다는 의혹을 꾸준하게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RTM 및 발매 시점에 구매했을 때의 기능들을 갑자기 막고 정액제로 전환하는 일은 없다고 MS에서 여러 차례 못박은 적이 있다. 이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팔아서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큰 착각인데, 2010년대 중반 이래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 비중은 윈도우에서 오피스 365Microsoft Azure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보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윈도우 수익에 대해서는 사내에서도, 외부 분석가들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일반 소비자용 윈도우 수익은 이전부터 MS의 전체 수입에서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365와 Azure가 시장에서 사라지는 천지개벽 수준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에야 갑자기 사용자에게 윈도우 사용비를 요구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엔터프라이즈판 한정으로 [서비스]가 도입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기업 대상의 윈도우 패키지를 하나 더 추가했다 뿐이지 일반 사용자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다.

최근에는 누군가 Windows 11이라는 이름의 설치 파일을 배포하기도 한다. 물론 이건 UI만 수정한 멀웨어 앱이므로 속지 말아야한다.

모바일 운영 체제 포기

[include(틀:상세 내용/문단, 문서명=Microsoft Windows, 앵커=s-3.4.1)]

버전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Windows 10/버전)]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Windows 10은 사상 최초로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만들어진 운영체제다.

빌드 일람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Windows 10/빌드 일람)]

제품군 (SKU)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Windows 10/제품군 (SKU))]

평가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Windows 10/평가)]

호환성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Windows 10/호환성)]

버그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Windows 10/버그)] 알려진 버그들과 그 해결 방법을 다룬다.

기타

불법 복제품 사용자의 정품 세탁?

Windows 10이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 RTM으로 알려진 빌드 10.0.10240.16384부터 복돌이들의 완벽한 정품 세탁이 가능했다. Windows를 정식으로 구매하지 않고 크랙으로 인증한 상태에서 설치했더니 어이없게도 완전히 정품 인증이 되는 괴이한 현상을 발견한 것이다. Windows 10부터는 한번 정품 인증을 받은 컴퓨터는 그 뒤에 포맷하고 Windows 클린 설치를 하더라도 인터넷만 연결하면 알아서 다시 정품 인증이 되기 때문에 Windows 10을 사실상 무료로 푼 상황이 되었다. 사실 이러한 정품 인증의 구멍은 예전에도 몇 번 있긴 했는데, 기존의 정품 인증 악용 사태는 정보를 빠르게 입수한 소수의 인원만 이것을 악용하였고, MS에서 뒤늦게라도 막았기 때문에 무제한적으로 정품으로 세탁하는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Windows 크랙 인증판 사용자들이 Windows 10으로 업데이트 설치하면 정품 인증이 된다는 사실이 넷상에 공공연하게 퍼질 대로 퍼졌음에도 MS에서 여전히 막지 않는다.

거기에 정식 버전 공개 후 초기에는 모든 정품 유저들이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알림을 받고 있던 때에도 복돌이 유저들은 (크랙 인증 여부와 상관없이) 알림이 뜨지 않았으며, 강제로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해도 정품 인증이 되지 않았다며 퇴짜를 놓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단, 윈도우 8.1에서는 크랙 툴로 인증을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정상적인 윈도우 10 CD키를 부여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MS에서 정책을 변경한 건지 점점 강수를 두어 윈도우 7, 8.1 불법 유저에게도 설치 알림이 뜨고 정상적 설치가 되도록 변경이 되더니, [CD키를 아예 무료로 뿌리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180일 임시 평가판 시리얼 넘버] 이는 모바일 환경에서 윈도우가 갖는 작은 파이를 어떻게든 늘리기 위해 둔 초강수로 해석이 되고 있으며, 이유야 어쨌건 복돌이들은 환호하게 되었다. 아마도 MS는 수익이 별로 되지 않는 개인용 윈도우 10의 판매가를 건드리는 것보다는, 기존의 수많은 PC 유저를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확실히 보안 문제가 크다. 랜섬웨어 유행 당시 카스퍼스키인텔-맥아피 등의 분석 자료 등에서도 XP, 7등 구버전으로 갈수록 랜섬웨어에 취약하다는 보안 분석도 있고, 특별히 몇몇 보안문제는 윈도우 8.1이나 윈도우 10에 와서야 픽스된 것도 있다. (물론 윈도우 커널 전반적인 문제나, 심각한 보안 취약 문제는 XP, 7도 전방위 보안패치를 배포하긴 하지만, 그것으로는 역부족인게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이럴 거면 그냥 무료로 푸는 게 더 낫지 않냐고 반문하지만, 기업에서는 어차피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고, 오래전부터 MS에서 개인 PC의 크랙 인증에 대해 관대한 걸 생각해보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 관대하다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개인을 일일이 단속해주는 공권력이 없다. 기술적으로 가려내려는 시도는 XP시절 정품 혜택 인증 프로그램등을 통해 가려내려는 시도가 마지막으로, 크래커들이 그것까지 크랙해서 정품 인증이 잘 뜨게 해버린 이후로 포기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오히려 이 때문에 정품 쓰는 기업에서 편의상 대놓고 크랙을 쓰는 경우도 많다. 단속 들어와도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과 정품 라이센스 증빙 자료(관련 문서 등)의 일치 여부만 따지지 크랙이 뭐 깔려 있는 가 따위는 기술적으로 가려내기도 힘들고 속이는 방법이 너무 많아서 아예 신경도 쓰지 않기 때문.

그리고 소문이 퍼지자 어느정도는 막았다는 얘기도 있다. 불법 KMS 방식 크랙으로 인증한 8.1에서 업그레이드한 경우, 무료 기간 초기에 업그레이드한 경우에는 완전한 정품으로 인식되었으나, 어느 시점부터는 KMS인 것을 인식해서 180일 인증으로 바뀌었다고. XP개조 이미지 배포에 유일하게 법적 대응을 한 사례[* snoopy나 nex 등 유명 개조판은 이미지 파일에 자신이 누군지 특정할 단서를 넣지 않았으나, 해당 사례는 당당하게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넣어서 배포하다가 덜미를 잡혔다.]가 '설치 과정 중 자동 시리얼 입력을 통한 정품 인증 기능'을 악용한 불법복제 기능을 내장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 관대하다고 하는 건 어폐가 있다. 덧붙여 윈도우포럼 등에 해외 불법 인증 툴을 편리하게 쓰게 해주는 스크립트 모음을 배포하여 윈도우 복돌이들에게 영웅으로 떠올랐던 '카XXX 조'도 결국 MS의 법적 대응으로 [올리고 법적 처벌]을 받았다.

사실 전세계에서 불법 복제가 가장 많이 일어난 소프트웨어가 Windows이다. 이걸 하나하나 다 걸고 넘어지려면 머리가 터질 것이다. 다만 복돌이는 어디까지나 불법 복제이지, 절대 정품으로 될 수 없다는 MS의 서술이 있다. 이는 기술적인 크랙으로 아무리 완벽하게 속여도, 구매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정품이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무료 업그레이드라 하더라도, 정말 정품이라면 과거에 7이나 8, 8.1 등의 정품을 구매한 사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TH2 빌드 1511 버전을 기점으로 인증 이력이 없는 메인보드에서 시리얼 키 입력 없이 설치하거나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포럼에서 알려주는 기본 시리얼 키를 사용해서 설치한 뒤에는 바탕화면 배경 설정을 포함한 테마 개인화 설정과 탐색기상의 최근 열어본 폴더/파일 보기 비활성화가 불가능해지는 등 일부 설정이 잠기고 정품 인증하라는 메시지가 뜨긴 하나, Windows Vista ~ 8.1 시절 마냥 별도의 기간 제한은 뜨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 [유저가 가상머신에 실험한 자료가 있다.] 실제 스크립트 호스트를 열어보면, 기본키를 입력해 넣어도, 패키지 상태가 Retail로 되어 있다. 기능 제한의 경우 우회 방법도 존재하는데, 배경화면의 경우 슬라이드 쇼는 사용할 수 없지만 바꾸고 싶은 이미지 파일을 우클릭해서 설정하는 방법으로 아쉬운 대로 고정 화면을 지정할 수 있고[* Wallpaper Engine 같은 바탕화면 관련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의 경우 MS 소관이 아니므로 당연히 제한 없이 가능하다.], 폴더 옵션의 경우 '설정' 앱이 아닌 레거시 '제어판'을 사용해서 설정할 수 있다. 그 말인즉, 이전까지는 개발도상국이나 저가격 PC를 위한 기본 버전인 스타터 버전이나 Bing 에디션 등의 OEM 염가판이 존재했으나 이번에는 스타터 버전이 없어졌다는 의미다. 같은 맥락에서, Windows 10 Home과 Pro는 평가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Enterprise 버전만 평가판이 존재한다. 사실상 개인 한정으로 스타터 버전이 평가판을 흡수하는 형태로 무료화된 것과 마찬가지다.

결론은 TH2 빌드 이후, 평가판 겸 스타터 버전에서 기능을 정식으로 해금해서 사용하고 싶거나 기업 등 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윈도우 10 정품 시리얼 키카드나 정품 USB를 구매해서 일반판으로 해금해야 한다. 물론, 철저히 사무용이나 맥북 안에 부트캠프로 넣기/리눅스 안에 가상머신으로 넣기나 부품 테스트용으로 쓸 거라면 기본 시리얼키 모드로 써도 별로 지장은 없다. 참고로 맥 사용자중 패러럴즈를 통해 부트캠프를 불러올 경우 정품인증이 해제되니 사용에 주의 할 것. 여담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크랙 툴킷로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물론 윈도우 시리즈와 오피스 인증도 다 된다.

캐릭터

* 일본마도베 나나미를 만든 사이트에서 윈도우 7, 윈도우 8에 이어 자작 캐릭터를 공개했다. 공모 끝에 결정된 이름은 "마도베 토코(窓辺とおこ)". 이름에 '10'이라는 뜻의 'とお'에서 따왔다.[* 공식 트위터에도 \'とうこ'로 써져 있었으나 [것임을 밝히고] 수정했다. 참고로 보통 사람 이름에 쓰이는 'とう'와 '10'이라는 뜻의 'とお'는 똑같이 /ː/로 발음한다.] 성우는 노나카 아이. [링크]
||<-2><tablewidth=800>
width=100% || ||<-2> 공식설정 || ||<width=12%> 나이 || 17세 || || 출신 || 마도베(窓辺)(창가이자, 첫 공식 캐릭터인 마도베 나나미부터 이어져온 성.) 가문 출신으로 나이는 17세, 2015년에 출시된 윈도우 10에 흥미를 느껴 100년 뒤의 미래에서 왔다는 설정[* 아마 10X10 = 100이기 때문에 컨셉을 이렇게 잡았다는 설이 있다 카더라. 참고로 이 설정을 역산해 보면 생년은 2098년이 된다.(2015 + 100 - 17 = 2098)] || || 성격 || 성적이 우수한 재녀, 테크놀로지의 지식이 풍부, 노력하려는 사람을 응원하는 것이 큰 기쁨, 조금 천연덕스러운 경우가 있어 점장이 걱정하고 있다. 윈도우 7 사용 시에 뜨던 업데이트 메시지 때문에 얀데레 성향이 있다는 이야기도 농담삼아 돈다. || || 취미 || 응원하기, 온라인 게임 || || 아르바이트 || 아키하바라 조립 상점에서 신인 아르바이트로 근무 중 ||

금융권의 대응

그리고 예상대로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가 출시될 때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금융권에서는 늑장 대응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를 미루라고만 되풀이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10에 대한 한양증권의 대응]. >항상 저희 한양증권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 7월 29일부터 Microsoft사의 Windows 10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으나 아래와 같은 사항 때문에 >고객님께서는 Windows 10 설치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Windows 10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엣지)에서 서비스 불가능한 기능 > - 인증서 등록, 인증서 (재)발급, 사용자 ID등록, 전자금융사기 > 예방서비스 신청 > (Windows 10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엣지)는 ActiveX가 지원되지 않음) > - Windows 10 상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추가설치해야 합니다. >2) Windows 10 OS 환경에서 보안프로그램 정상적 작동 불가 > -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및 개인PC 방화벽 등 보안프로그램이 Windows 10 상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다시 공지해 드릴 때까지 Windows 10 설치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비해서 보완하라고 프리뷰를 만든 건데 뒤늦게 대응했다. 참고로 IE 11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즉, IE11을 추가로 설치하라는 것은 완전한 개소리다. IE11은 원래 Windows 8.1부터 기본 브라우저였다.

정부 기관의 대응

파일:cf6DwPd.png 예상대로 정부 기관에서도 Windows 10 업그레이드를 늦추라고 말하고 있다.

아래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공지이다. >7/29(수) MS Windows 10 출시에 따른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서비스 이용 안내말씀을 드립니다. >Windows 10 환경에서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일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어, 윈도우 10 환경에서 서비스 제공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이에, Windows 10 업그레이드 예약을 하신 경우에는 첨부한 안내파일을 참고하시어 예약을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빠른 시일 내 Windows 10 / Internet Explorer 11 브라우저를 1차적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오며. 이후 단계적으로 타 브라우저(Safari, 오페라, 파이어폭스)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사용하는 여러분들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법무부에서 해결책을 내놓았다.([[17]], [[18]])

그런데 병무청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 이는 병무청 홈페이지의 대부분이 ActiveX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ActiveX를 사용하는 부분에 들어가면 역시나 문제가 생긴다. 병무청 홈페이지는 macOS, Linux 브라우져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BS의 대응

파일:8PBdZTr.jpg 한편 EBS는 윈도우 10에서도 대부분 정상 작동한다. 물론 모든 기능이 동작하지는 않지만, 강의 자체를 듣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원래 EBS는 웹 표준 지원 잘하기로 정평이 난 사이트여서, 사실 큰 문제될게 없었다. 모든 인강사이트 중에서 유일하게 과 --무려!!--리눅스까지 지원했으니. 액티브X 의존적인 일부 기능에 대해서는 웹표준 기반의 지원의지를 천명했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얘기하자면, 크롬의 경우는 확장 프로그램 기반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따로 제작해 HTML5와 함께 지원하고 엣지의 경우는 일단 HTML5만 지원, 독자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개발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운로더는 외주업체에 의뢰했기 때문인지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다운로더도 웹표준 방식으로 변경하여 크롬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BSi의 경우 HTML 플레이어로 실행한 뒤 전체 화면에서 우측 하단 메뉴에 들어가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자.-- --직접 다운로드 메뉴는 수정일(2019.01.19) 기준으로 삭제되었다.-- 1년 전, 그러니까 2018년 1월에는 플레이어 2개의 링크가 있었고 액티브 X 기반 링크는 크롬에서 접속이 불가능했다.(당연하겠지만, 크롬은 애초부터 Active X를 로드하지 못했다.) 그러나 현재는 플레이어 설치 없이도 HTML5 모드로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EBSi 기준이며, 타 사이트는 확인되지 않음. 확인되면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어소스 유출 루머

Windows 10의 핵심인 코어소스[* 그 소스의 총 용량이 32TB에 달한다. 그런데 그 용량이 더 레지스터가 퍼트린 루머라고 밝혔다.[[19]]]가 외부에 유출되었다는 루머가 퍼진적이 있다. 사실이라면 Windows 2000의 코어 소스가 유출된 이후로 오랜만에 일어난 사건.[[20]] 그러나, 그 이후 몇 분만에 유출된 데이터가 코어 소스가 아니라는 해명 기사도 게재됨으로서 이 사건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나 버렸다.[[21]]

불법 정품인증 툴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 삽입사건

불법복제 윈도우10에 정품인증을 해주는 프로그램인 KMSpico에 누군가가 암호화폐의 일종인 모네로 채굴 프로그램을 심은 조작된 파일을 배포한 적이 있다. [|"윈도우 정품인증 툴로 유명한 KMSpico,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포함"] 다만, 이는 KMSpico의 실제 제작자가 한 일이 아니고 아무런 관계도 없는 제3자가 한 일이다. 실제 KMSpico를 공식적으로 제작/배포하는 해외의 MDL포럼은 예나 지금이나 아무 말도 없고 조용하다. 프로그램은 반드시 공식배포처에서 정품으로 받으라는 교훈이 되시겠다.

기본 앱 삭제

윈도우 기본 앱 중에는 삭제가 불가능한 것들이 있다. [10 Default App Remove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삭제할수 없는 앱을 삭제시킬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설치 기능도 제공되어서 "Install Mode" 체크박스를 체크하면 다시 설치할수 있다.

그 외에는 기본 앱 전체 삭제 명령어가 있다. 윈도우 키를 누르고 Powershell을 검색하면 뜨는 Windows Powershell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해 관리자 모드로 실행시킨 다음 그 곳에 Get-AppxPackage | Remove-AppxPackage를 복사해서 붙여넣고 엔터치면 --무수한 오류와 함께--[* 이는 검색되는 모든 앱 패키지들을 삭제하는 명령이기 때문이다. 필수 구성요소는 삭제할수 없으니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냥 무시하면 된다.] 모든 기본앱이 삭제된다. 단, 계산기 등의 필수적인 기본앱도 지워지는데 스토어까지 사라지므로 UWP 앱을 안쓸거라면 이렇게 하고, 앱을 일부 남기려면 위 같은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일부 앱만 지우고 싶다면 방법을 검색해보면 명령어가 블로그 등지에 많이 돌아다닌다.

위 프로그램외 다른 프로그램 있다 CCleaner 라는 프로그램 이용해서 삭제가능하다 도구-프로그램 제거 가면 기본앱 제거가능하다 단 위 내용처럼 계산기, 그림판 등 삭제가능하니 주의해서 삭제할것

자동 유지 관리

Windows 8부터 등장한 기능으로, 컴퓨터가 유휴 상태일때 자동 유지 관리를 실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 유지 관리 끄기를 최적화 방법으로 설명하는 잘못된 정보가 많다. 이 자동 유지 관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윈도우의 특수한 데이터들을 정리하는 것이 기본적인 역할로, 자동 유지 관리는 윈도우가 버벅이지 않게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자동 유지 관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하지 않고 업데이트 돌리고 바이러스 검사한다고 두루뭉실하게 둘러대는데, 일단 자동유지관리는 윈도우즈 XP시절에도 있던 task scheduler 에, 유휴 상태를 찾아 (밀린 작업까지 합처서) 예약 작업을 돌리도록 개선한 것이지만, 기존의 작업 예약기능과는 좀 다른 점이 많다.

자동유지관리는 기존의 작업 예약처럼 윈도우즈와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이 작업을 예약해놓되, 예약시간에 작업을 돌리는 방식 대신, 유휴 시간에 작업을 돌리고, 데드라인이 지정된 작업만 강제로 돌리는 시스템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반인은 커녕 IT 전문가도 해당 분야 전문이 아니면 모르는 윈도우즈의 회색영역들에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이 접근하는 방법을 윈도우즈 10에 추가된 컴포넌트를 API로 써서 접근하는 것으로 통합시키고 있기 때문에, 해당 작업들이 자동 유지 관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안티바이러스나 각종 유틸리티 프로그램들이 자동 유지 관리 기능을 통해 악성코드 검사나 각종 최적화 작업을 예약할 수 있긴하고, 윈도우즈 내장 기능 실행을 예약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흔히 생각하는 "그 작업들"과는 좀 다른 일들이 주로 자동 유지 관리에 예약된다.[* DISM을 돌려서 배포파일을 점검하는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명한 작업 내용에 그나마 부합한다. (...)]

자동 유지 관리가 동작할때, 리소스 모니터를 열어서 디스크 활동을 살펴보면, 각종 특수 데이터들에 대한 읽기/쓰기 활동을 볼 수 있는데, 이것에는 NTFS 파일시스템의 특수영역[* NTFS 비트맵 등], 시스템 API 데이터, 특수 로그 파일, 드라이버 관련 구성요소 데이터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또한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의 로그 파일들 중, 윈도우 구성요소를 이용해 하는 활동에 관한 로그들을 자동 유지 관리가 정리하기도 한다. 즉, 뭔가 쌓여서 떡지기 좋은데, 보안상 일반적인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영역이라 손볼 수 없는 것들을 유지보수해주는 것이 자동 유지 관리의 진정한 역할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주로 회색영역의) 최적화자동화'란 개념이다.

참고로 자동 유지 관리는 가끔씩 수동으로 돌려주면 더 좋다. 유휴상태일 때 시작되는 자동 유지 관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들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가능한 간략하게만 진행되며, 이때 사용자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우스키보드를 살짝이라도 건드리면 즉시 중단되기 때문이다. 유휴상태로 한참을 자주 방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스템을 장시간 켜둘 일이 생겼을 때 돌려주면 된다. 다만, 컴퓨터의 성능이 중요한 작업을 할 때는 돌리지 않는게 좋다. 수동으로 실행하면 마우스나 키보드를 건드렸다고 자동으로 멈추지도 않고, 유지보수 작업중에 CPU와 스토리지를 많이 점유할 때가 있어서 작업이 버벅거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동으로 동작중인 유지 관리를 정지 시키려면, 제어판의 보안 및 유지 관리에서 정지 시키면 된다.

다만, 데드라인이 지정된 작업 때문에 가끔 강제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윈도우10 이후에도 자동 유지 관리가 유저 작업을 버벅거리게 한다는 경험담은 이것 때문이 나온 것. 현재 자동 유지 관리의 유일한 문제점[* 너무 자동화만 잘 해놓고 사용자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심지어 데드라인이 지정된 작업 때문에 강제로 진행될 때에도 알림 센터에 메세지 하나 띄우지 않는다. 이게 뭔지 왜 이러고 있는 건지 원하지 않는 변수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정석인지를 전혀 설명해주지 않으니, 상황 파악도 못하고 이상한 꼼수(자동 유지 관리 끄기를 최적화로 소개하는 정보라던가)만 생기는 것이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윗 문단에서 설명한 것처럼 가끔 수동으로 돌려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게 귀찮다면 컴퓨터를 수동으로 종료하지 말고, 전원 옵션을 적당히 조절해서 60~90분 정도의 유휴시간을 가진 후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게 하면 해당 유휴시간마다 자동 관리가 실행되어 필요한 작업이 있는지 살펴보게 되므로 강제 진행을 피할 수 있다.

여담

* 출시 이전 플로피 디스크의 지원이 끊길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출시 이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 OS 대통합의 광풍 속에서도 서버 버전은 독립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Windows Server 2016 문서를 참조. 애초에 서버는 소비자용과 요구 스펙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아 통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래 계획은 Windows 10에 서버 버전도 통합하는 것이었는데 2013년부터 본격화된 개발 단계에서 애로사항이 꽃피면서 통합 계획을 철회, 결국 분리되었다고 한다. 
* 윈도우 88.1에서 윈도우의 소비자 가격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더 떨어져서 홈 버전이 119달러, 프로 버전이 199달러다. 이건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지 않아도 역대 최저 가격이다. 뉴에그를 통해 유출된 DSP판 가격은 더 낮다.
* 한국에서 가격은 홈 버전이 172,000원, 프로 버전이 310,000원이다. 미국판 가격이 홈버전 119달러면 한국환율로는 14만원대, 프로버전이라도 199달러가 한국 환율로 23만원임을 감안하면 좀 심하게 비싸진 가격. 윈도 8.1의 국내 가격과 같다. 해당 정가는 디지털 구매 기준이며, 패키지의 경우 이보다 비싼 편이 많다. 대신 디지털 구매의 경우, 수수료가 구매가에 포함되어 추가적인 부담이 적다.[* MS 스토어에서 카드 결제 시 가격의 10%만큼의 수수료를 더 떼간다.] 결국 오픈마켓 등에서 가격이 떨어진 윈도우7/8.1 FPP가 더 팔리는 현상이 벌어졌다. 아니면 해외직구로 갔거나.[* 아마존에서는 프로 199달러, 라쿠텐에서는 24,000엔 정도로 한국 예상가 23만원대를 웃돈다.] 어차피 영어 버전의 윈도우를 사더라도 한국어가 되므로, 가격을 감안하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아마존을 비롯한 해외구매를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22]] ([버전 구매링크], [버전 구매링크])[* 다만, 가급적이면 리셀러 사이트에서 사는 것이 무조건 권장할만한 방법은 아니다. 간혹 불법 유출된 ESD키를 파는 경우가 있는데, 추후에 블록 먹을 가능성도 있다. 게임 리셀러처럼 도용된 신용카드로 결제된 경우 나중에가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무작정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있는 곳은 의심해볼만하다. 패키지가 따로 필요없다면 MS 공식 사이트에서 US 달러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프로버전의 경우 거의 10만원, 수수료나 세금 포함해도 대략 7~8만원 저렴하다.]
* 베네수엘라의 Microsoft store의 환율 오류를 이용한 윈도우 10 대란이 일어났다. 윈도우 10 Pro을 3.47달러, 오피스 2016 홈앤 스튜던트를 1.42달러에 구매 할 수 있었고, 이외에 Visio 등 고가 제품들도 마찬가지로 환율 오류가 적용되었던 상황이라, 구매 붐이 일어났다. 100 카피 구매 인증이나 5000 카피 구매 썰이 올라오는 등 난리였다. 한 인터넷 유저가 온라인 챗을 이용하여 미국 Microsoft에 문의하여 본 결과 이 사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상담 채팅 기록을 올려서[* 해당 국가의 환율에 문제가 있을 뿐 규정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불난 집에 부채질까지 더해졌다. 이후 Microsoft는 키의 정품 인증을 막고, 구매 취소 후 환불한다고 했으나 일부만 환불되고 대부분은 포기한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윈도우 10 대란 문서로.
파일:external/assets.hardwarezone.com/Windows-10-notification.jpg
* 윈도우 7, 8.1에서 2015년 6월부터 보이기 시작한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알림이 영락없이 애드웨어처럼 생겨서 한동안 저거 무슨 바이러스냐고, 어떻게 지우는 거냐고 많은 사람들이 당황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띄우는 윈도우 업데이트(KB3035583)를 찾아서 지운 사람들도 있지만 이 사건으로 윈도우 10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들에게도 무료 업그레이드 소식이 널리 퍼졌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효과는 있다. Windows 10 업그레이드는 PC 및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완료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상이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 추천 알림 창이 상당히 기분 나쁘다. 선택문구를 지금 업그레이드/오늘 밤에 업그레이드로 놔둬서 '왼쪽은 승낙, 오른쪽은 거부'(또는 반대라든지)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안 보고 눌렀을 때 낚이게 만든다. 가짜백신 프로그램 제작자의 악의까지 느껴지는 수준인데 예를 들어 '업그레이드 날짜 정해졌습니다. xx일 AM X시 하기 싫으면 설정에서 날짜 지정을 취소해주세요' 가끔 이런 문구가 나온다. 
* 업그레이드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Windows 10 무료 업그레이드 알림이 안 뜨는 경우에 [링크(단, 정품이 아니면 제품키 입력이 필요하다.)]로 들어가서 내려받으면 된다. 참고로 이 경로로 업그레이드를 받은 경우에는 정품키를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 툴로는 DVDISO 이미지를 만들어서 USB 드라이브에 설치를 할 수 있게 하는데, 설치하는 때에 제품키가 필요하다.
* 윈도우 10의 무료 업그레이드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상영이 겹치며 '윈도우 10은 스카이 넷이야!'라는 드립이 유행하기도 했다. 나무위키에서도 스카이넷 드립이 판을 쳤지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안 본 사람이 많은 관계로 거의 삭제되었다.
* DWM.exe를 아예 끄면 Windows 7의 베이직 테마가 적용된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호환모드를 XP 서비스 펙 2으로 맞추면 해당 프로그램 창이 Windows 7의 베이직 테마로 표시된다.
* Windows 7 이전의 고전 테마를 이 WIndows에 적용하면 창틀이 생기고 Windows 8 테마와 비슷해진다. 이렇게.
* 윈도우 8.1에서 Windows Update 기능을 사용하여 업데이트하는 경우, 기존에 있는 모든 파일 및 설치된 앱, 설정 등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백업 공간이 모자라더라도 마음 놓고 업그레이드하도록 하자. 물론 만약에 대비하는 백업은 권장 사항이다.
파일:external/scr.wfcdn.de/Windows-10-Boxshots-1436615442-0-12.png
* 박스 디자인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Pro 버전은 보라색, Home 버전은 파란색이다. MS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Jxsz1bWgAARXUB.jpg
* 윈도우 10 패키지는 USB 드라이브로도 발매되었는데, USB 드라이브는 박스 디자인이 다르다.
* 모든 소비자용 윈도우 10은 항상 최신 빌드로 업데이트 되어야 한다. 처음엔 이게 드라이버 업데이트까지 포함이었어서 발매 직전에 문제가 좀 일어났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부 다운로드를 막는 패키지가 공개되었다. [[23]]에서 받아서 설치하면 문제가 있는 업데이트를 임시로 막을 수 있다.
* <디 인콰이어러> 등 IT 전문 잡지들이 [10의 미리 다운로드 꼼수를 비판하는 기사]를 내놓자 우리의 연합뉴스는 역시나 [요금 폭탄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소설을 썼다]. 종량제 방식 인터넷을 쓰는 국가라면 모를까, 대체로 정액제 인터넷을 쓰는 한국에서는 해당사항이 거의 없다.[* '거의' 라는 표현을 쓴 것은 KT 에그T 포켓파이 같은 기기를 사용하여 인터넷을 접속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경우에는 상황이 심각한데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월 제공 용량을 한꺼번에 다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태블릿 PC와 같이 SSD 등 용량이 작은 저장장치를 쓰는 경우 가뜩이나 모자란 공간을 낭비하게 하는 점, 또는 몰래 다운받는 시간동안 사용자의 인터넷 속도를 저하시킨다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윈도우 홈 버전도 VHD에서 설치 사용 가능하다.
* 2015년 9월 말에 업데이트(KB3093266)가 나왔는데 이 업데이트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설치가 안 되고 계속 실패하기만 한다. 그리고 이 업데이트가 안 돼서 플래시 플레이어도 작동을 안 하는데, 이 경우 업데이트 임시 파일을 지우면 해결된다. [[24]]
* 윈도우 10은 윈도우 계정에 PIN 번호를 추가로 등록하여 사용할 수가 있는데 Anniversary 업데이트 이전 버전에서 이 PIN 값을 삭제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여 삭제 할 수 있다. 방법을 알고나면 쉬운데, 'PIN 삭제'라는 버튼이 있는 게 아니라서 사람들이 삭제법을 스스로 찾지못해 해매는 경우가 적잖이 있다. [10 PIN 번호 삭제, 변경 방법]
* 초기에는 계획이 없다는 말과 함께 학생 할인이 없었지만, 언제부터인가(시기 추가바람) 학생 할인이 생겼다. 각각 스토어 정가에서 10% 할인되어 홈 버전은 154,800원, 프로 버전은 279,000원이고 모두 처음사용자용으로 제공된다. Windows 8.1을 30만원 상당의 처음사용자용 프로를 7만원대에 팔던 것을 생각하면 할인폭이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학과가 MS 드림스파크(DreamSpark) 프리미엄에 가입한 학생은 10을 꽁짜로 받거나 8, 8.1을 꽁짜로 받은 다음에 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무료로 윈도우 10을 쓸 수가 있다. 그러나 이 드림스파크 프리미엄은 극소수의 학교 사이에서도 컴퓨터공학과만 가입해있는 경우가 많다.
* 2016년 3월 첫째 주에 북미지역에서 윈도우즈 10 업데이트가 랜카드 드라이버를 날리는 괴악한 짓을 저질렀다. 이더넷케이블을 꽂아도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학교 IT지원 사무실 앞에서 노트북을 한손에 든 학생들이 한 무더기 몰려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윈도우 10의 바탕화면 월페이퍼는 그래픽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촬영해서 만든 사진]이다. 그리고 움직이는 버전은 비디오 캠코더로 찍은 거다.
* 윈도우 10의 UI윈도우 시카고의 UI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실 스크린샷만 보면 잘 알기 어렵다. 탐색기 UI의 경우 비스타 이후로는 크게 바뀐 것이 없기 때문. 그나마 리본 메뉴가 윈도우 8에서 추가된 정도가 거의 전부이다. 작업 표시줄의 경우도 시카고보다는 윈도우 7의 UI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 Anniversary 업데이트 이후 탐색기에서 보통 아이콘으로 했을 때 파일 이름이 왼쪽 정렬로 바뀌었다.
* 인사이더 빌드 15019부터 윈도우 10 클라우드 에디션이 유출되었는데 클라우드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윈도우 RT와 마찬가지로 유니버셜 윈도우 앱만 사용할 수 있다. 크롬북과 경쟁하기 위해 등장한 에디션으로 추정되지만 문제는 윈도우 스토어 앱이 많지 않은데다가 엣지 브라우저도 크롬 브라우저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다만, 서피스 북이나 서피스 고 같은 제품은 공짜로 기기에 설치된 에디션에 해당되는 in S Mode를 뗄 수 있다.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Windows 8까지 이어졌던 Embedded (Standard) 에디션과 Windows 8.1까지 이어졌던 Embedded Pro (구 for Embedded Systems) 에디션이 Enterprise 에디션으로 모두 흡수·통합되었다. 아울러 MS에서는 IoT버전을 더 권장하는지 트위터의 [계정을 동결]하고 IoT계정을 따로 팠다.
* 윈도우 10을 Legacy 방식으로 설치했을 경우, 부팅중 VGA에서 DVI모드로 넘어갈 때 연출이 약간 달라진다. VGA에서는 윈8과 같은 연출이 나오지만 DVI모드에서는 윈7처럼 서서히 로고가 나타나는 연출이다. 웬만하면 DVI모드로 넘어가기도 전에 부팅이 완료돼서 볼일은 크게 없으나, 배드섹터검사 등으로 부팅이 지연되면 가끔 볼수있다.
* 2017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안드로메다 OS라는 모듈식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걸로 알려졌다.[[25]] 아마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것으로 보인다.
* HDD 사용자는 부팅이 매우 느리다. 예외적으로 아주 빠른 경우 30초 내외 정도라지만, 검색해봐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고 드라이버 문제라고 하는데... 윈도우 10 공식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했는데도 최악의 경우는 2분 가까이 소요된다...
* 오랜 세월 동안 윈도우 유저들의 동반자나 다름 없었던 수많은 최적화 소프트웨어 및 트릭이 Windows 10 등장 이후에는 오히려 호환성 문제나 시스템 불안정성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돌변하는 이슈가 생기기도 하였다. 해당 이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최적화 프로그램 문서를 참조할 것. Windows 10을 사용하면서 시스템 최적화에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다수 설명되어 있는 문서이기도 하니 Windows 10 사용자라면 한 번 정도는 읽어 두어도 나쁠 건 없다.
* OS 자체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서 자동화된 백그라운드 작업을 굉장히 대량으로 자주 처리하는 구조이다 보니, 고사양 PC에서는 시스템 최적화의 자동화로 인해서 동작이 몹시 쾌적하지만 역으로 저사양 PC에서는 오히려 잦은 오류를 일으키는 경향이 일부에서 발견되고 있다. 시스템 리소스(특히 RAM 용량)의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프리징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그래픽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오류(오류 메세지를 조금씩 출력하다가 최종적으로는 블루스크린 같은 것도 뜨지 않은 채로 그냥 화면이 깜깜해지고 시스템 전체가 다운된다.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출력되는 오류 메세지의 내용에도 오류의 원인이 제대로 명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자가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출력되는 오류 메세지의 내용을 살펴 보면, 정말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등이 상당히 자주 발생되며, 특히 그래픽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제조사 공식 드라이버의 실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강제 종료되고 Microsoft 기본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로 전환되면서 GPU의 그래픽 가속 기능이 작동을 멈추어 CPU 사용량이 상승하는 현상도 발생한다(이 현상의 경우 제조사 공식 드라이버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더불어 윈도우 업데이트 역시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시켜 준다면 어느 정도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사용자가 HDDSSD 등의 저장장치의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이 가해지는 것을 감수하고서 수동으로 강제 재부팅을 해주는 것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뾰족한 대책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대기업 메이커에서 제조되어 사무실 등에 염가로 공급되는 사무용 PC에서는 뭔가 오류가 날 때마다 수시로 수동 강제 재부팅을 해줘야 하며(본체의 전원 스위치나 리셋 스위치를 하루에도 몇 번씩 눌러야 하는 경험을 겪을 수 있다.), 설사 오류가 안 난다 하더라도 오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수 시간~수십 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정기적인 재부팅을 해줘야 시스템이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어떻게든 재부팅에 성공한다면 그 이후에는 OS가 알아서 뒷처리를 해준다는 점. 다만 재부팅의 과정에서 오피스 스위트웹 브라우저 등의 애플리케이션 등이 강제 종료되어 작업하던 데이터가 손실된다거나 하는 문제는 OS가 커버해주지 못 하므로 어쩔 수 없이 사용자가 감수해야만 한다. 상기한 대로 재부팅의 과정에서 저장장치의 수명이 깎여 나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은 덤이다.
* SSD를 탑재한 컴퓨터에서는 안정성이 높은 반면 SSD 없이 HDD만 탑재한 컴퓨터에서는 안정성이 상당히 저하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대기업 메이커에서 제조되는 PC의 경우에는 2017년 무렵까지만 해도 SSD를 안 달아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점. 조립컴퓨터 쪽에서는 이미 SSD가 대중화된 지 오래이지만, 메이커제 PC에서는 SSD의 보급이 상대적으로 느렸기 때문이다. 2018년 이후부터는 메이커제 PC에서도 SSD가 표준 사양이 되어 이 문제가 조금은 줄어 들었다.
* 부속되어 있는 양대 웹 브라우저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인터넷 익스플로러 중, IE의 경우 다소 문제의 원인이 되곤 한다. 저사양 PC에서는 유독 IE가 심하게 메모리 자원을 먹어대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장시간 동안 IE를 계속 돌렸을 경우 가벼운 웹서핑 도중에도 IE의 메모리 사용량이 폭증하는 일이 잦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스템 리소스(특히 RAM 용량)의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프리징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그래픽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오류 등도 IE 사용중에 상당히 자주 발생되는 편으로, 저사양 PC의 경우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편이다. IE 자체가 메모리 사용량이 크기 때문에,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자동화된 백그라운드 작업을 대량으로 자주 처리하는 특성을 지닌 Windows 10과 메모리 공간에서의 충돌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OS애플리케이션이 메모리를 둘러싸고 서로 충돌한다는 것이다. 그래픽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오류까지 같이 발생하는 이유는 불명. 고사양 PC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그다지 발생되지 않는 편이나, 저사양 PC에서는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탭 브라우징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지나치게 많은 탭을 열었거나 또는 다수의 탭을 연 상태에서 브라우저를 오래 방치해 두어 브라우저의 메모리 사용량이 폭증한다고 판단될 시에는 일부 탭이 자동적으로 종료된 후 재시작된다(당연히 이 때 경우에 따라서는 작업하던 데이터의 손실도 발생한다. 또한 탭의 종료와 재시작을 시도하다가 그것이 실패해 그대로 응답 없음 상태로 빠지는 일도 많다.). 또한 그 상태가 위중하다고 판단되었다면 일부 탭만을 종료하고 재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브라우저 자체를 종료해 버리는 경우도 있는 모양(당연히 이 과정을 실패해서 그대로 응답 없음 상태로 빠지는 일도 많다.). 한편 그 상태가 그다지 위중하지 않은 편이라 판단되었다면 그냥 일부 탭의 새로고침을 시도하기도 한다(문제는 이 때에도 새로고침을 실패해서 응답 없음 상태로 빠지는 일이 간혹 있다는 것.). 이것이 OS인 Windows 10의 자동 최적화 기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애플리케이션인 IE의 자체 기능에 의한 것인지는 불명. Windows 10에서 IE를 사용할 시에 주의해야 될 부분이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도 빈도는 낮긴 하지만 동일 증상이 간혹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 대한민국 기준으로 2018년 2월을 기점으로 윈도우10의 점유율이 윈도우7의 점유율을 역전했으며 2018년 11월 기준으로 윈도우10가 57.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26]]
* --2023년 1월 세번째 주는 윈도우10이 독점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구버전을 완전이 없애버리고 윈도우10은 넘버링 없는 윈도우로 하겠다 이거다.--왜냐하면 2023년때는 윈도우 7은 2020년에 지원종료 일이라고 알고있지만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2023년까지 지원하고 윈도우 8.1이랑 같이 지원종료되기 때문이다.--2023년 때는 이 문서 이름을 Windows 10이 아닌 Windows라고 바꿔야 한다.--

관련 문서

* 안드로메다 OS
* 안드로이드
* iOS / macOS
* 모바일 운영 체제
* 사진이 마음에 드시나요?
* 윈도우 10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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