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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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구에 존재하는 지역으로 지역명은 (Hell)과 조센(朝鮮, ちょうせん)을 합쳐서 만들어졌다. 헬조센이라는 명칭이 최초로 만들어진 건 2014년 상반기 디시인사이드역사 갤러리였으며 현재는 디시 위키에서 만든 약간 변형된 형태인 헬조선으로 쓰이기도 한다. 북조선을 별도로 지상락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으나, 인터넷에선 헬조센으로 통용된다. 유슬람(유교)을 믿는 유교 탈레반들이 조선을 망쳤다. 그리고 그건 현재도 진행중이다.


사실 조선시대까지 한반도에는 나쁜 것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사악한 일제가 36년 동안 온갖 못된 것들을 유입시킴으로서 헬조선이 시작되었다느니 남한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점들은 일본에서도 일어났다는 개소리가 존재하는데, 고조선 시대부터 평민 노예들은 고통받으며 살아왔다. 옛 주인님일본을 못잊은 것인지 일본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학자들은 한국이 일본 경제 몰락의 전례를 밟아간다고 하는데, 정작 전례로부터 배운 것은 없어 보인다. 노오력이 필요하다.


조선때부터 이미 지옥이었는데 굳이 역전 앞, 전설의 레전드, 돌아가신 고인처럼 동음반복(겹말)을 할 필요가 있냐는 주장도 있다. 혹은 지옥은 죄를 지은 사람만 벌을 받는데 헬조선은 유전무죄 무전유죄이므로 오히려 헬조선이란 이름이 지옥에 대한 모독이라는 설도 있다. 지옥에선 죄있는 놈이 벌을 받지만, 헬조센에선 돈이 없는 것이 죄이기 때문. 전생에 죄를 지어서 헬조센에 태어났다는 의견도 있다.


헬조센 흙수저 생존법

외국어

헬조센에서 흙수저성공하려면 일단 외국어, 그 중에서도 영어를 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외국어 문서 참조.

병신같은 외래어 표기법

남한병신같은 외래어 표기법외국어 문서 참조.

학벌

헬조센에서는 학벌영어만큼이나 중요하다. 일단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되지 않으면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를 쳐서 고등학교 졸업 학력부터 만들어라. 그리고 지방대전문대 출신이지만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반수재수든 해서 수능 다시 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라. 그게 힘들다면 편입이라는 방법도 있다. 편입에는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 2학년 수료자가 3학년으로 들어가는 일반편입학사 학위 소지자가 3학년으로 들어가는 학사편입이 있다.


학사 학위를 얻는 방법에는 정규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는 방법도 있지만 독학학위제(독학사), 학점은행제, 방송통신대학교, 사이버대학을 졸업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학사 학위를 취득 후 편입학 시험을 쳐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면 된다. 인문학사회과학학과는 주로 영어 시험만 보며, 자연과학공학쪽 학과들은 주로 영어와 수학 시험을 본다. 학교나 학과에 따라 별도로 전공 시험을 치는 경우도 있다.


편입 시험의 영어 과목은 어휘, 문법, 독해만 보며 듣기 시험이 없다. 그리고 어휘와 문법 수준이 텦스와 비슷하여 텝스를 공부하면 도움이 되지만 토익은 어휘와 문법 수준이 편입 영어 시험에 비해 지나치게 쉬워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군대에서 편입 시험을 준비하려면 텝스 공부를 하면 된다.


기회가 되면 대학원에 가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도 괜찮다.


웬만한 기업은 평점(GPA) 3.0/4.5 이상만 서류 접수를 받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대학 출신이라도 평점이 B도 안 되면 회사 취업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최소한 B 학점은 받자.


없어도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문컴퓨터 공학이다. 대학 다닐 돈도 없으면 독학으로 리눅스 마스터 1급과 정보보안기사를 따자. 그리고 칼리 리눅스를 깔아서 직접 웹 서버웹 사이트를 운영해보면서 해킹보안에 대해 공부하고,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독학사학점은행제학사 학위를 따자. 인터넷에도 해커 스쿨과 같이 독학으로 해킹을 배울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해커 스쿨에 해킹 문제들이 있는데 그 문제들을 풀어보자. 그리고 전문적인 해커가 되려면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야 하는데 초보자는 파이썬이 배우기 쉬워서 좋다. 파이썬으로 만든 프로그램에는 토어챝(TorChat)같은 게 있다.


대학원

자연과학이나 공학쪽이라면 대학원을 가는 것도 괜찮다.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쪽은 대학원 학비도 자기가 내야 하고, 졸업해서도 쓸모가 없지만 자연과학이나 공학쪽은 대학원 기간을 경력으로 쳐줘서 신입인데도 직위도 높고, 연봉도 더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괜찮은 대학원의 자연과학이나 공학 학과라면 교수연구수업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학비가 무료이거나 상당 부분을 교수가 지원해준다. 때로는 학비를 내고도 이 남기도 한다. 월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학교가 좋을 수록 교수가 연구를 잘 따와 돈을 잘 벌어서 이런 혜택이 많다.

대학원에서 유기 화학을 배우면 마약, 독약, 폭탄 등 못 만드는 게 없다. 대학원 가기 힘들면 화학과 3학년으로 편입하거나 인터넷이나 토렌트에서 불법으로 돌아다니는 인강무료로 들어도 괜찮다.


이렇게 해서 대기업에 들어가 초봉 4,000만원으로 시작하여 몇년에 한번씩 연봉이 천만원씩 올라 1억 연봉자가 되더라도 곧 명예퇴직을 당하는 게 헬조센의 현실이다.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서 재테크를 하여 10억을 모으거나 퇴직금으로 사업을 해서 10억을 모아 노후 자금으로 쓰도록 하자.


탈조센

선진국으로 탈조센을 하려면 먼저 취업 비자를 받아서 현지에서 직장을 얻어서 이민을 가고, 그 후 영주권을 얻어서 영구적으로 거주할 권리를 얻은 후 마지막으로 시민권을 얻어서 헬조센 국적을 포기하면 된다.


영어권 국가인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에 취업할 경우 일반적인 직장의 경우 요구하는 영어 수준은 토플(TOEFL) iBT test에서 reading 25/30, listening 25/30, speaking 25/30, writing 25/30 이상이다. 변호사 등 말빨이 중요한 직업의 경우 더 높은 영어 실력을 요구한다. 이공계 직업의 경우 이보다 영어 실력이 낮더라도 실력이 있으면 취업이 가능할 수도 있다. 주방의 접시닦이 등 단순 작업인 알바(temporary work and part-time contract)의 경우 토익(TOEIC) 700점 정도 실력만 돼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단, 서빙말빨이 필요한 part-time job의 경우 listening과 speaking 실력이 어느정도 돼야 한다.


선진국 백인들의 경우 인문학사회과학 계열 직업을 선호하며 자연과학공학 계열 직업 선호도는 낮은 편이다. 미국같은 경우 많은 IT 회사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의 상당수가 인도인중국인이다. 이민자 출신의 황인이 현지 백인과 경쟁하여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계열 직업을 얻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얻기 쉬운 직업이 이공계열이다.


한국인 프로그래머미국이나 해외 취업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자신의 GitHub( https://github.com ) 아이디이력서에 적어넣는 것이다. GitHub오픈 소스로 기여할 수 있는 소스 코드 저장소로 누구나 여러분이 올린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볼 수 있다. 그러면 현지 회사의 입사 담당자가 여러분의 아이디로 여러분이 기여한 프로젝트의 소스 코드를 확인하고, 여러분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입사에 적당하다 생각되면 여러분에게 연락이 올 것이다. 이 때 영어 면접을 잘 하면 입사에 성공하는 거고, 영어 면접을 잘 못 보면 입사에 실패하는 것이다. 미국 프로그래머의 연봉 수준은 최소 1억원 이상이며 구글같은 곳의 일류 프로그래머의 경우 30억원 이상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생활비가 비싸고,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실제 체감 연봉 수준은 더 낮다.


  • 미국 이민 정말 쉽습니다

2015.08.13

http://hellkorea.com/outkorbest/68372


  • 캐나다 취업 비자 정보

2015.09.17

http://animatedfever.tistory.com/entry/%EC%BA%90%EB%82%98%EB%8B%A4-%EC%B7%A8%EC%97%85%EB%B9%84%EC%9E%90-%EC%A0%95%EB%B3%B4-%EC%9E%91%EC%84%B1%EC%A4%91


경찰과 치안

치안 관련 내용은 경찰 문서로.


국방과 안보

국방, 안보, 군대, 군인, 국방부 관련은 국방, 안보, 군대 문서 참조.

과학

헬조센의 과학은 과학 문서 참조.



의학, 의료

헬조센의 의학, 의료 보험 등에 관한 내용은 의학 문서와 의료 문서 참조.

경제

헬조센의 경제 관련 내용은 경제 문서로.


정치

정치 문서 참조.


교육

헬조센의 교육 관련 내용은 교육 문서로.


사회

사회 문서 참조.


법치

헬조센의 법치와 관련된 내용은 법치주의 문서 참조.


복지

국가 의료 보험

국민건강보험캐나다영국처럼 국민이 내는 병원비를 0원으로 낮춰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의료비 부담을 많이 낮춰준다.


캐나다나 영국은 병원비가 무료인 대신에, 약값은 유료이고, 치과 진료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환자 간병을 개인에게 부담시킴

치매 환자라도 하나 생기면 온 가정파탄난다. 국가에서 보조해줘야 한다.


  • '고통 덜어준다'며 치매 노모 살해한 아들, 2심서 감형

2018-10-09

치매 노모의 고통을 덜어준다며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57)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이 사건을 ‘보통 동기 살인’으로 보고 권고형의 범위를 파악했으나, 범행 당시 정황에 비춰 이 사건은 판단력이 결여된 상태에서의 가족 살인으로 ‘참작 동기 살인’으로 볼 여지가 상당하다”고 A씨에게 감형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양형기준상 ‘보통 동기 살인’은 권고형의 범위가 징역 7~30년이지만, ‘참작 동기 살인’이면 권고형의 범위가 징역 5~12년이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009_0000437866


아이 키우기를 가정에만 부담시킴

애를 낳으면 키우는 것은 온전히 가족의 몫이라, 여자들은 임신하여 퇴직하여 경력 단절이 일어난다. 어떻게 육아 휴직을 쓰고, 회사에 다닌다고 하여도 대부분의 보육원이 집이나 회사에서 멀리 있고, 오후 6시면 문을 닫으므로 야근을 하거나 하는 등의 사정이 생기면 맡길 수 없다.


또한 애가 보육원이라도 다닐려면 만 3살은 돼야 하는데 육아 휴직을 3년이나 쓸 수 있는 직장인은 공무원 밖에 없다.


역시 국가 보조가 필요하다.


또한 집값이 너무 비싸서 결혼을 하지 못 한다.


혼인률과 출산률이 낮아져서 결국 출산률이 1명 밑으로 떨어졌다. 출산률이 1.0 이하인 나라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 한국 올 출산율 1명 아래로…지구상 유일한 0점대 국가

2018.07.05

유엔인구기금(UNFPA)가 발간한 '2017 세계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98개국 중 합계출산율이 1.0명 이하인 나라는 없다. 초저출산의 기준인 1.3명 이하인 나라가 한국을 포함해 9개국이다. 홍콩·마카오·키프로스·그리스 등이 1.3명, 포르투갈이 1.2명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775650



문화

한국 사회를 아우르는 특징은 권위주의다.

유교사상이 지 좆대로 변질되고 거기에 군대 문화가 합쳐져 나타난 현상.

헬조선 남성들은 강제징집된 군대에서 내리갈굼똥군기를 배워온다.


헬조선 정부는 왕왕 잘나가는 문화산업 매장시키곤 한다. 이를테면 20년 전에는 만화 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을 파괴시켰고, 현재에는 게임산업을 잡아먹지 못해 난리다. 이는 비단 정부의 탓이라고만 보기는 힘들고, 갑질에 중독된 학부모들과 여가부(여성가족부)의 탓이 크다. 겜덕들에겐 다행스럽게도 최근에는 게임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우호적으로 전향되었는데, 이는 게임 산업이 벌어들이는 돈을 의식한 탓이다.

헬조선 정부가 문화의 가치를 측정하는 잣대는 분명하다. 갑질을 옹호하거나 돈이 되는 것은 좋은 문화이고 갑질을 무너트리거나 돈이 되지 않는 것은 나쁜 문화이다. 그렇기에 '문화'는 단순히 '문화'라고 불리지 않고 '문화산업'으로 불린다. 이는 헬조선에서 돈이 되는 응용과학은 좋은 과학이고, 돈이 안되는 기초과학은 나쁜 과학인 것과 유사하다.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좆도 쓸모없는 공자왈 맹자왈만 달달 쳐외우고 실학은 배척했던 과거 행보와는 정 반대인 점이 아이러니. 조선조에는 유교 만능주의가 팽배했고, 현재는 자본 만능주의가 팽배하다. 광신의 대상이 변경되었을 뿐, 사람들이 광신적 성향을 가졌다는 것 자체는 변화하지 않았다.

한국인들은 미디어 콘텐츠문화 콘텐츠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한국인은 ''의 민족이라고들 한다. 나라가 씹창이고 분풀이할 곳도 없다보니 속으로 원한만 쌓인 것이다. 달리 말하면 '홧병'의 나라. 참 헬조선스럽다.



한반도의 전통 문화, 조혼

고조선 시절부터 한반도에서는 조혼을 하였다. 첫 생리초경 전부터 신부와 떡을 많이 쳐서 임신시켜 낳은 아이를 감정아이라고 부른다. 즉, 초경보다 첫 출산이 먼저였다는 의미이다.


남한의 결혼 풍습

  • 성폭행, 납치 등으로 결혼한 연예인들

2017/03/15

1. 서세원·서정희 부부: 연예기획사 선배로서 강제 먹인 후 성폭행

2. 양원경·박현정 부부

3. 이상해·김영임 부부: 납치강간


당시는 성폭행으로 고소하면 법정에서 판사가 결혼을 중매해줬어요 ㅋ... 관련 기사가 차고넘쳐남


맞아요. 주변에도 그런 경우 봤네요. 여자분이 지금 생각해도 엄청 미인이셨는데, 남자는 진짜 족제비같이 생긴놈이고 성폭행 및 공갈협박, 감금 뒤에 결혼....


철면피네.. 티타늄으로 만든 판을 얼굴에 깔았나.... TV에 나와서 저렇게 뻔뻔한 소리 할 정도면 당시에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들은 얼마나 많았을지 ㅡㅡ:;


대박은 이휘향아닌가요? 조폭한테 백주대낮에 시내한복판에서 납치 후 결혼..


90년대나 2000년대초 사람엄청 지나가는 시내에 여자가 조폭들한테 죽도록 맞고 납치당하는데도 경찰인가 형사로 보이는 주연이 담배피면서 차에서 구경하던 장면이 생각나요 실제로 20,30년전만해도 공단 같은데에는 여자 납치해서 강간하거나 하는게 비일비재했대요 딸들 다섯 돈벌게 공장 보내면 하나는 꼭 실종되거나 죽어서 왔다고 제 고향어르신들이 그랬어요


진짜 80년대까지만 해도 인신매매가 성행했던거 같아요. 80년대 저는 완전 꼬맹이었는데 그때 드라마 같은거 본거 기억나는게 길에서 여자들 인신매매하는 그런 장면이 아직 기억나요. 그렇게 인신매매해서 미아리나 그런 집창촌같은데 가둬서 성매매 시키고.. 지금 남미같은데서 일어나는 그런 인신매매 우리나라에서 일어났었음 그리고 그때는 여자가 순결 잃거나 하면 인생 끝난다는 인식이 팽배했어서 한번 끌려가서 성폭행 당하면 스스로 나올 생각도 못했던 거죠.


뽀빠이 아저씨도 산속에 있었을 때 찾아온 부인을 못나가게 문에 못을 박아 결혼 순돌이 엄마도 청계천에 갔다가 통금에 걸려 선배와 함께있다가 ... 호박고구마 며느리도 따라다니던 남자가 데이트 하자며 모텔로 끌려가 ...


지금 6~70대 이상은 저런 일 아무렇지도 않게 겪고, 했을 수 있는 사람들이죠. 저희 엄마가 어릴 때 얘기 하는데 동네에 성격 더러운 사람이 있어서 자식을 9을 낳았는데 하나만 키웠다고 해서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목욕시키다가 죽고, 강물에 바져 죽고.. 못먹어서 죽고, 맞아서 죽고.. 애기 때 다 죽었다는데 지금 그런 일 있으면 영아 살해로 뉴스에 엄청 크게 나올텐데.. 그 때는 그런 게 그냥 남의 집안 일로 끝나는 거였으까. 그 때 가부장적인(이게 되게 무서운 말. 아버지, 남편 뜻이라면 목숨이 달림) 시대를 살고 순종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시대 변화에 적응 못하면 대통령이 왕인 줄 알고 살겠죠.


그러고보니 당장 가까운 10년전만해도 동네에 6살먹은 아이가 길한복판에 부모한테 싸커킥맞아도 신고당할일도 없었죠.. 어릴때부터 옆집이나 윗집아이가 맞는 소리를 너무들어서 그게 잘못된건지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가정폭력이라면 몰라도 아동학대가 이렇게까지 조명된건 생각보다 최근의 일이에요


이상해 얘기도 나이 많은 사람들한텐 짜하게 유명했어요. 전 이사람 얘긴 엄마와 할머니한테 들은 듯 해요.=_= 전 어릴적에 김영임씨 결혼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더라고요. 근데 워낙 옛날엔 그런 식의 결혼이 흔해, 할머니는 이상해를 욕하는 게 아니라 김영임씨의 부덕을 칭찬하더군요. 여자라면 그렇게 시어머니 남편 잘 모시고 자기 일도 잘해내야 한다면서요.ㅋㅋㅋㅋ 그래도 그동안 시대가 많이 변해 저런 인간들과 억지 결혼하지 않아도 되고, 다 성범죄자로 고소하면 알아서 연예계 매장된다는 게 다행이죠..


연기자 이휘향씨 있잖아요. 쎈 시어머니로 자주 나오시는 분 그 분도 조폭한테 납치되어서 강제결혼하고, 꽤 오래 방송생활도 못한걸로 알아요.


라디오컬투쇼로 저런 비슷한 사연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대부분 8090년대에 납치, 성폭행, 데이트 강간 등으로 임신시켜서 억지로 결혼했고, 여자쪽은 몸 더럽혔다고 친정에서 죽지않을정도로만 맞고 어쩔수없이 남편집에 명이라도 붙이기위해 살았다나.. 혼전임신을 어느정도 면죄하려는 인식이 점점 생겨나게 된건 90년대 중반부터인걸로 알아요 전 저런 사연들이 소설이나 정말 극소수 일줄 알았는데 크고나서 안그런줄 알았던 어르신들 몇몇이 진짜로 저런 비슷한일로 결혼한거보고 충격먹었어요


저리 더러운 짓해서까지 손에 넣었으면 애지중지 하지는 못할 망정 갖은 고생 다 시키고.... 어휴..진짜 쓰레기한테 미안할 지경.


저시절 결혼 풍습보면 진짜 중동못지않은 이상한 나라였던거 같아요. (비교적) 빠르게 좋아지고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주 오래 전 어른들이 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차 타고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차로 받은 다음에 차에 실어 갔다는 이야기가 생각 나네요.


저도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동네오빠가 뒷산으로 오래서 갔다가 임신해서 결혼했다고...시청자여러분 절때 아는오빠 따라서 뒷산가면 안돼요~!이러고 웃으면서 마무리..


IS, 탈레반, 근본주의자 무슬림들 엄청 욕했는데 우리나라도 여성인권에 있어서는 불과 30년전만 해도 IS수준이랑 다를게 없었네요....헐...미친 유교 탈레반국가...


네..뭐 정확이 이야기하면 유교라기보다는 성리학(주자성리학) 때문이겠네요. 성리학은 명분과 정통을 중시하고 그 명분과 정통이 부계혈통을 통해 내려온다고 봤어요.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여성도 제사모시고 서자/적자 개념없었던 나라가 500년만에 서얼차별,남녀차별,장자우대등 변한데에는 주자중심의 성리학이 정착된이유가 큽니다. 성리학도 유교의 한 종류니 유교탈레반국가라는 말은 아주 틀린건 아니지요(정확한것도 아니지만..)


유교하고 여성인권하고 무슨 상관관계인지 설명좀..


한국사책 아무거나 사서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조선초기 여성의 지위-성리학이 본격적으로 정착된 후(보통17세기 이후)여성의 지위 변화를 찾아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저희동네에서도 그렇게 결혼한 분들이 있으니 뭐... 어이없더군요 그것도 미용실에서 머리자르는데 원장님하고 파마하는 아줌마하고 하는 이야기듣고 알게된건데 32살 백수 남자가 20살 같은동네 여자 한달동안 자기집에 감금해두고 억지로 성관계하고 임신시킨다음에 결혼안하면 다 죽인다고 가위들고 협박해서 결혼까지 한 스토리 여자부모님측은 결혼도 안한처녀가 애를 가졌다고 동네창피하니까 그냥 결혼하라고하고 그게 무려 2002년 채 15년 밖에 안된 이야기 그 여자는 지금 아이셋둔 엄마가되서 그래도 잘 살고있는거같더라구요 아줌마들 얘기들어보면 젊은데도 부녀회일도 싹싹하게 도운다고 하는거보니 남자는 여전히 술먹고 맨날 낚시가고 하는 주정뱅이고


90년대 드라마만 보더라도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나, 따라 다니던 남자에게 성폭행 당하고 난 후 순결을 저버렸으니 어쩔 수 없이 결혼하는 장면이 클리세였으니..지금 보면 그야말로 미친짓이;;


전 멀리 가지 않아도 엄마가 그런 케이스... 아빠가 엄마한테 반해서 쫒아다녔는데 엄마는 아빠가 키 작고 싫어서 거부했는데 어느날 납치 당해서 할머니 집에서 강제로 동거하다 결혼했어요.


그렇게까지해서 억지로 결혼했음 최소한 잘해주기라도 하던가 죄다 바람에 뭐에뭐에 .. 쓰레기재활용이라도 하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396760


  • 10대 소녀 납치해 성노예, 자신은 물론 아들자식까지 낳게 해

2018-12-30

중국의 10대 소녀가 자신을 납치한 남성의 아이를 낳은 것은 물론 아들에게까지 몹쓸 짓을 당해 2명의 아이를 더 낳은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경찰은 허난성 주마뎬시에 사는 60대 남성 덩모씨를 납치 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중국의 온라인매체인 ‘Thepaper.cn'이 30일 보도했다.

덩씨는 14살이던 피해자 A양(20)을 납치하고 6년간 감금한 뒤 수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어머니는 2016년 출소했고, A양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지난 1월 우연히 A양을 발견했다. A양은 어머니에게 희미한 미소를 보냈지만 집에 가자는 어머니의 말에 “애들…”이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어머니는 당초 덩씨를 납치혐의로만 고소했다. 세 아이가 덩씨 아들의 자식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된 마당에 딸과 덩씨 아들을 결혼시키려 했다.

http://news1.kr/articles/?3512553


  • 이건 중국 얘기지만 남한에서도 1980년대까지는 여자 납치해서 감금해놓고 애 낳을때까지 계속 강간해서 애 낳으면 혼인신고서에 도장 찍게하는 수법 많았음.

이거는 아버지랑 아들이 같이 14살짜리 소녀 강간해서 애 셋을 낳게 한 거라 더 악질이지만.

http://c2djzrn6qx6kupkn.onion/res/48915.html

한반도의 전통 문화, 동성애

민속학자 이능화(1869~1943)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발간한 기생에 관련한 책 '조선해어화사'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우리나라 풍속에는 미동(美童)이 하나 있으면 여러 사람이 질투하여 서로 차지하려고 장소를 정하여 각법(脚法), 속칭 택기연으로 자웅을 겨뤄 이긴 자가 미동을 차지한다. 조선조 철종 말년부터 고종 초까지 대단히 성했으나 오늘날에는 볼 수 없다.”


위의 인용구절에서 미동이란 단어는 어린 남자아이를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예쁜 남자아이 하나를 두고 성인 남성들이 검열삭제를 하기 위해 서로 내기를 벌였다는 것. 현대의 윤리기준으로 이런 일을 벌였다가는 쇼타콘, 페도필리아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사회에서 영구 격리 되지만, 당시에는 그러한 일이 대수롭지 않게 벌어졌던 모양. 조선시대에 왠 남색? 이라고 생각될지는 모르지만, 비역질이라는 단어나 남사당패 등을 보면 암암리에 존재했던 일로 보여진다. 영화 왕의 남자가 이러한 비역(계간) 풍습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위에서 얘기하는 택기연은 택견(탁견, 태껸)이다.


동아시아의 전통, 미소년 청년막 개통

중국 위나라 영공

중국 위나라영공미자하라는 미동을 총애하였으나 나이가 들어 외모가 떨어지자 사소한 잘못으로 처벌하였다.


전국시대의 저서 <한비자>에 나오는 고사로 위나라(衛)나라에 미자하(彌子瑕)라는 미동(美童)이 있었는데 너무 잘 생겨서 위나라 임금 영공[* 여담으로 마찬가지로 <한비자>에 따르면 이 사람은 망국지음이라는 고사성어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문서 참조를 해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도 안 좋은 역할(...)--]의 총애를 받았았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미자하는 급한 김에 임금의 수레를 타고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당시 국왕의 수레를 함부로 쓰면 발뒤꿈치를 잘리는 '월형'이라는 형벌을 받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임금은 죄를 묻기는 커녕 "벌받을 것을 알면서도 수레를 타고 문안을 가다니 효성이 지극하다."라며 오히려 극구 칭찬했다.

또 한번은 미자하가 과수원에서 임금과 산책하다 복숭아를 하나 따서 먹다가 맛이 매우 좋자 자신이 먹던 복숭아를 임금에게 주었는데, 이는 불경죄로 처벌 받을 수 있는 중대한 죄였음에도 되려 "나를 사랑함이로다. 자신이 먹던 것도 잊고 날 주다니……." 하였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미자하의 용모가 시들자 임금의 사랑도 식어갔는데, 그러던 어느 날 미자하가 죄를 짓자 임금이 호통치길, "네 이놈. 너는 전날 내 수레를 함부로 훔쳐 탔고 먹다 남은 복숭아를 내게 주었지. 고얀 놈이로구나!"라며 중한 벌을 내렸다고 한다.

눈에 씌여진 콩깍지가 벗겨지면 어떻게 되는가를 잘 알려주는 고사라 할 만하다.

한비자는 이 에피소드를 평하기를 "미자하의 행동에는 변함이 없었으나 변한 것은 군주마음이다. 예쁠 때는 뭔 짓을 해도 예쁘지만 눈밖에 나면 그 행동이 다 미워지는 법이니 무슨 말을 할 때는 군주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상황 봐 가면서 해야 할 것."이라 했다.


이 것을 일컫는 고사성어여도지죄라고 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본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여색에 그야말로 혹해 있었던지 주라쿠다이 저택에 수백의 첩을 둘 정도였는데, 의외로 취향은 건전했다고 한다. 첩들은 다 성인이고 그중에는 친구인 마에다 토시이에의 딸도 있었다. 나이차는 당연히 30세 이상이지만 일본 통일 시점에 이미 히데요시의 나이 자체가 50세가 넘었다.

낮은 신분에 대한 컴플렉스 탓인지 고귀한 여성이 취향이었다고 하며 측실 중에 옛 주군 노부나가의 혈연이 많다. 노부나가의 여동생의 딸, 노부나가의 남동생의 딸, 노부나가의 딸 등등. 본인도 알고는 있었는지, 히데츠구에게 '너는 여색만큼은 나를 닮으면 안 된다'고 충고했다고 한다.

이런 행각에 화가 난 코다이인은 생전의 노부나가에게 이를 알리자, 노부나가는 '저 대머리 쥐새끼가 그대처럼 훌륭한 여자를 또 얻을 수 있을 리는 없으니 질투하지 말고 아내답게 잘 처신하시오.'라고 정중하게 달래는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밑바닥 출신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여자는 대단히 밝히지만 당시 다이묘나 무장 중에선 드물게도 남색을 좋아하지 않은 인물이다. 당시 일본 상류층에는 미소년들과의 동성애를 즐기는 문화가 있었으며 이를 '와카슈도'라고 했는데[* 조선측 서장관인 신유한이 유학자아메노모리 호슈에게 그건 좀 이상하지 않냐고 따져 묻자 "학사님이 그게 얼마나 좋은 건지 모르시나봐요"라고 대답했다. 나중에 신유한은 "성리학자인 아메노모리도 저런데 보통 일본인들은 오죽하겠나 ㅉㅉ"라는 식으로 평했다.], 히데요시는 서민 출신이라 이런 상류층 문화를 전혀 몰랐고, 취향도 아니었기에 전혀 즐기지 않아서 반대파들은 이를 두고 "천한 출신이라 풍류도 모른다"고 깠다. 한 번은 이러한 평판을 불식시키려고 부하들이 미동 수십 명이 있는 방에 히데요시를 데리고 갔는데, 히데요시가 미동 중 하나를 보고는 달려가서 그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잠시 후 미동이 돌아오자 부하들이 그 미동에게 '총애'를 받았냐고 물으니까 미동 曰, "누나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서양의 여장 남자 드랙 퀸

일반적으로 이성을 입는 것을 크로스드레싱(cross-dressing, CD), 이성의 욧을 입는 사람은 크로스드레서(cross-dresser, CD)라고 한다. 중세 유럽에서야 여자가 남자 옷을 입으면 처벌했지만 현재는 여자도 바지를 많이 입으므로 머리 짧은 여자는 남장을 해도 티가 잘 나지 않는다. 잔 다르크영국군에게 붙잡혀서 마녀 재판을 받을 때 카톨릭 성직자들이 남자 옷을 입은 것으로 처벌하려고 했는데 잔 다르크가 남자 병사들에게 강간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바지를 입었다고 스스로를 변호하였다.


이성의 옷을 입는 것은 드랙(drag, 드래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자가 여성의 옷을 입었을 경우 드랙 퀸(drag queen, 드래그 퀸)이라고 부른다.


일본어여장소년오토코노코라고 부르고, 여장남자오카마라고 부른다. 인터넷이나 온라인 게임상에서 여자위장하는 것은 넷카마라고 부른다.


2017-10-16

Courtney Act. 저 위의 영상은 전성기 멕 라이언 외모를 빼다 박은 듯한;; 너무 이뻐요.

여장남자중에 외모+노래+춤까지 대충 다 되는 분은 이 분 밖에 못 본거 같아요.

사실 레전드 하면 여장남자계의 대모인 루폴도 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윌람이지만...

이분 능력만큼은 인정합니다.. 일단 노래를 잘해요 (드랙퀸중엔 제일 최상급인듯..)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314066


2016. 9. 26.

본명은 Shane Gilberto Jenek(샨 길버트 제네크)

RuPaul drage race에서 시즌 6의 TOP 3까지 오른 분이에요.

코트니는 말그대로 직업가수 입니다.

그녀의 노래가 놀라운 점은 여자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는 것.

https://blog.naver.com/oej369/220820581388


  • Transgender(Male to Female) Transition TimeLine

Apr 21, 2018

트랜스젠더(transgender) 파니(Pani)의 외모 변천사

https://www.youtube.com/watch?v=IU-LmGOIXtg

신앙

국민들 다수가 '낙수효과' 혹은 '국가주의' 교리에 경도되어 있다.

이러한 교리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병의 시급이 300원인 것과 같은 효율적인 예산 관리가 가능해졌다.

노친네들 사이에는 조센인 우월신앙이 널리 퍼져있다. 최근엔 수출증가율도 -10%를 달성해 사실상 망해가는 나라이지만

아직도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한강의 기적과

영화관에서는 각종 선전거리들을 광고로 만들어 국뽕으로 헬조센을 세뇌시키고 있다.

국민의 절반은 기독교와 불교를 믿고, 나머지 절반은 반인반신교 신자라고 하더라~

헬조선 종교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거의 모든 종교가 헬조선에 전래되기만 하면 기복신앙으로 열화된다는 것이다. 지옥답다.



세월호 300명 인신공양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함.

1. 2014년은 박근혜의 정신적 지주인 최태민 목사가 사망한지 20년이 되는 해.

(사이비단체에선 4월16일이 부활주일이라는 카더라가 있던데 난 무신론자라 잘 모르겠다.)

2. 출항 직전, 단원고와 계약된 선박이 오하나마호에서 세월호로 갑작스럽게 바뀜

세월호가 국정원과 깊은 관련이 있단 건 유명하니 굳이 설명할 것도 없고.

3. 사고 하루 전(=출항 당일),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가의 [ 재난위기상황관리팀장 ]을 맡게 되어 있음 ( 제 20조 )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32951.html

4. 사고 하루 전, 1등 항해사를 대통령이 정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는 등 좀 찝찝한 냄새를 풍기는 해상법률이 4월15일날 많이 개정됨

http://www.law.go.kr/lsEfInfoP.do?lsiSeq=153003#

5. 사고 하루 전(=출항 당일), 1등 항해사 신정훈이 입사함

사고 직후 국정원과 통화함,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됨, 이유는 불명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1480

6. 선내 안전담당자인 조기장도 출항 당일에 입사해 바로 투입됨.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40501105009456

7. 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http://www.law.go.kr/lsEfInfoP.do?lsiSeq=153003#

8. 출항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교체됨.

9. 출항 당일,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뿐이었음 .

이날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모두 취소됨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20/0701000000AKR20140420063200063.HTML

10. 사고가 발생한 곳은 '병풍도'라는 섬 근처

병풍이 뭔지는 다들 알지? 제사지낼 때 제사상 뒤에 치는 그거.

뭔가 주술적,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기 좋을 이름.

11. 세월호 담화문에서 '그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이라는 문맥상 어색한 표현을 사용함

'안타까운'이 아닌『고귀한』이란 말은 안 어울리지 않나?

12. 사고후 늦장 대처

대처의 미흡함은 좌우 막론하고 전국민이 인정하는 사실.

13. CCTV 등 각종 기록의 유실, 심지어 항적기록 조작한 사실도 드러남.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35052


청와대에서 7시간동안 굿판을 벌였다느니 하는 확인 안 된 이야기는 재껴두고 팩트만 모은 게 이 정도.

인신공양까진 몰라도 적어도 '고의침몰'을 의심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봄.

'고의침몰설'은 음모론이 아닌 합리적 의심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88440


한글

한글의 중국 수입’ 주장한 원세개, 전 세계에 한글 알린 선교사 헐버트

한글의 우수성을 발견해 연구했던 대표적인 인물로는 중국의 정치지도자였던 원세개(袁世凱·위안스카이)와 미국인 선교사 헐버트가 꼽힌다.


  • 원세개

구한말인 1882년, 조선에서 임오군란이 발생하자 청나라의 원세개는 군인 및 외교관 신분으로 조선에 파견되어 1894년 청일전쟁이 끝날 때까지 오랫동안 머물렀으며, 이때 조선에서 다진 정치적 발판을 이용해 후일 초대 중화민국총통황제에 오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원세개는 한국의 정치에 간여하며 문화나 풍속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또 원세개는 조선의 여인 세 명을 첩으로 두었기 때문에 한국의 풍속과 문화를 자연스레 생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중화민국 초대 총통시절 원세개는 중국인의 높은 문맹률이 문제로 오르자 “조선의 한글을 중국인에게 가르쳐서 글자를 깨우치게 하자”고 제안했으나, 신하들이 “망한 나라의 글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亡國之音, 何謂國字)”고 주장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쉬안룽윈(玄龍云) 교수가 필자에게 확인해준 바에 따르면, 원세개는 본처 외에 아홉 명의 첩 중 조선여인 이씨·김씨·오씨를 2·3·4번째 첩으로 삼았고 셋째 첩 김씨가 원세개의 둘째아들 원극문을 낳았다. 그리고 극문의 아들(원가류)은 미국 최초의 고속가속기실험자가 됐다. 원가류의 부인인 오건웅 교수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핵물리학자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물리학회 회장을 지냈다. 원세개의 아들 17명 중 7명, 딸 15명 중 8명이 조선여인에게서 태어났다. 원세개의 가정은 조선과는 절대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였음을 보여준다.


  • 헐버트 박사

원세개와는 대조적으로, 조선 최초의 근대식 국책 교육기관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초빙되어 1886년 조선에 온 미국인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1863~1949)는 일찍이 한글의 가능성을 파악해 이를 조선 근대화의 희망으로 보았다. 그는 조선에서 근대교육 보급의 초석을 놓으면서 언제나 한글을 그 중심에 두었으며, 이러한 한글자강운동은 그가 남긴 여러 업적 중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독립신문 창간의 실질적인 주역이었고, 한글자강운동을 폈던 주시경 선생을 육성한 교육자였다. 그가 벌인 한글 관련 활동은 일제에 의해 나라가 없어진 뒤에는 독립운동의 형태로 발전했다.

헐버트는 우리나라가 을사늑약으로 주권을 뺏긴 이후에는 “조선의 살길은 교육뿐”이라며 교육을 통해 나라의 주권을 되찾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고종헤이그에 파견한 밀사 4명 중 한 사람이기도 했다.

최초의 한국어 신문인 독립신문의 편집 책임을 맡았던 주시경 선생이 바로 헐버트의 제자였으며, 박사가 운영하던 삼문출판사의 인쇄시설과 기술자 등이 있었기에 독립신문의 발행이 가능했다. 그는 주시경과 함께 최초로 한글의 띄어쓰기와 점찍기 등의 맞춤법문법을 연구 발전시켰다. 그 후 주시경은 국어문법 등의 방대한 저술과 최초의 국어사전 등의 편찬으로 조선어 연구에 큰 자취를 남겼다. 주시경의 사후 제자들이 조선어학회를 설립해 국어·국문의 연구와 그 보급을 통해 국민을 계몽하고 민족의 상징인 한국어를 통해 민족적 통일을 꾀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대한제국 멸망사(The Passing of Korea·1906)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중국인들이 세계 어떤 문자보다도 간단하고 음운을 폭넓게 표기할 수 있는 한글을 채택해야 한다고 나는 감히 주장해왔다.”

1910~20년경 그가 쓴 제목 불상의 원고에서는 이런 대목도 발견된다.

“필자(헐버트)는 200개가 넘는 세계의 문자를 검토해본 결과, 형태의 간결성에서나 음운의 일관성에서 한글을 따를 문자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한글은 현존하는 문자 중 가장 훌륭한 문자임이 분명하다. 누구라도 한글을 대하면 배운 지 나흘 만에 책을 읽을 수 있다. 일본이 한글을 채택한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헐버트는 이외에도 한글에 관한 연구를 논문의 형태로 발표해 국내의 영문지 외에 미국 정부와 의회에 보내는 보고서에 수록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글의 특징과 독창성, 우수성을 전 세계에 다양하게 소개했다. 한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국학을 개척한 그의 노력과 업적은 알려져 있는 것보다 훨씬 컸으며 조선의 근대화에 큰 도움이 됐다.

YMCA 창립총회 의장이기도 했던 헐버트는 YMCA 창립 당시 일부 선교사들이 YMCA의 설립 목적을 선교에 국한하자고 주장했으나, YMCA가 만인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해야 하며 계몽활동을 하는 사회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관철했다.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0831/1


http://magneo.egloos.com/m/843964



역사

반만년 굴종의 역사. 한때 원나라의 부마국이었고 청조때는 청의 속국이었다. 청일전쟁 결과 청으로부터 독립되어 서울에 독립문이 건설된다. 그러나 일본에 강제로 병합된다. 이후 해방을 맞고 남과 북으로 갈렸다. 현재 남한은 미국의 제후국 노릇을, 북한은 왕조를 건립하고 병신짓거리를 하고 있다.

타민족에게 침략을 맏을 지언정 침략을 가한 일은 없다고 교과서에서 철저하게 명시하고 있다.(아니 시발 어느 교과서에 저딴소리가 적혀있냐 존나궁금하니까 출처좀줘라) 이로 미루어 보면 광개토대왕은 부동산거래를 통해 영토를 넓힌 것이 확실하다. 반박하는 놈은 매국노 일뽕.

노예들이 많은 국가 답게 역사적으로 항상 주인님ㅠ들을 섬기는 역사가 있다. 중국을 섬기는 사대주의(이는 미래에 지옥불반도가 조센이었다는 증거로 교과서에 출제된다), 일본을 섬기는 친일파들. 현재는 미국이 말만 하면 화들짝 놀라고 외교관계를 미국에 의존하며 미국의 행동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민족주의 관념은 근대에 생겨난 개념으로 전통시대 중국의 제후국이라는건 당시 동아시아 국제질서상 당연하던것이었다.

현재의 관념을 과거로 바라본것일뿐이다. 즉 현대인들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반만년 속국 역사는 조센 역사에 자리잡은 기본상식이자 그나마 특기할만한 개성이기 때문에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대한민국역적들이 일으킨 반란으로 국가가 전복된 적이 두 번 있다. 첫번째는 박정희가 일으킨 반란 사건인 5.16 반란이고, 두번째는 전두환이 일으킨 반란 사건인 12.12 반란이다.

헬조센을 빛낸 100명의 다크 나이트

  • 이도(세종대왕): 한글을 만들어서 전국민 문맹 탈출. 근데 헬조센스럽게 영웅너프됨. 이도는 완전 돼지 오덕이어서 고기여자만 밝히고, 운동도 안 해서 돼지에 성병도 걸림. 거기다가 오덕스럽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만 파고듦. 그나마 오덕질 분야가 국가 발전에 도움되는 분야여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조선은 4대만에 망할 뻔했음.
  • 선조: 치밀한 작전으로 탄금대에서 승리한 고니시의 군대는 파죽지세로 북상하여 조선의 수도인 한양에 당도했다. 고니시는 한양을 보고는 한 동안 멍하니 생각했다. 수도인데도 아무 병력이 없는 것이다. 고니시는 섣불리 성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필시 성안에 매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왕이 수도를 버리고 도망쳤을리가 없다...' 한편, 한양의 좀 더 북쪽에 위치한 평양성에는 다음과 같은 임금의 벽보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과인도 이 나라 조선을 지키기 위하여 군사들과 함께 싸울 것이니 백성들 역시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이다." 국가를 방위하려고 목숨 걸고 남았다고 백성들을 속이고 도망가는 비열한 짓을 이승만누구한테서 배웠을까요? https://www.ilbe.com/7369853088
  • 이일: 때는 1588년, 조선군이 주둔하고 있는 녹둔도여진족이 쳐들어온다. 영내에는 이순신이 지휘하고 있는 조선군이 있었는데, 여진족을 막기에는 터무니 없이 적은 병력이었다. 이순신은 그 전에 북병사 이일에게 계속해서 병력을 증원시켜 달라고 요청했는데도, 이일은 그 요청을 무시한 것이었다. 결국 조선군은 100여명이 넘는 포로가 잡혀가게 된다. 상관이었던 이일은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게 될까봐 이순신을 모함하고, 결국 이순신은 장형(엉덩이를 몽둥이로 뚜들겨 맞는 것)을 받고 백의종군하게 된다. 이와중에, 일본군의 대규모 움직임을 본 어느 한 농부가 이일에게 그것을 보고하는데.... 이일은, 그 농부가 괜한 유언비어를 퍼트려 조선군의 사기를 떨어트린다 생각하여 그의 목을 베어버린다. 이는 큰 부작용을 낳았는데, 이 일이 있은 뒤 일본군의 움직임을 본 조선군 중 그 아무도 그 농부처럼 죽을까봐 입밖에 꺼내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상주에서 전투는 치뤄졌고 조선군은 활을 쏘며 저항을 했지만, 병사들의 질이나 숫자에서 일본군에게 압도당했기 때문에 이일은 완패를 당하고 만다. 조선 병사들은 모두 몰살해버린다. 그와중에도 이일은 열심히 도망을 쳤는데.... 탄금대에서도 상주에서와 마찬가지로 병사들이 몰살당하고 총사령관인 신립이 자결하는 와중에도 이일은 자기 혼자 무사히 전장을 빠져나간다. 그는 북쪽으로 도망치는 사이에 애꿎은 조선 양민의 머리를 베어서 그 상투를 잘라 일본의 헤어스타일로 바꾼 뒤 자신이 죽인 왜군이라 속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헬조센 생존 기술로는 원균보다 나은 레벨이다. https://www.ilbe.com/7369853088
  • 이순신: 임진왜란일본군으로부터 조선을 지켰다. 역시 헬조센 영웅스럽게 대대로 대과(문과)만 본 선비 집안인데도 대가리가 빠가라 대과는 포기하고, 무과로 전환함. 근데 운동도 잘 못 해서 무과 응시생 주제에 시험 중에 에서 떨어짐. 거기다가 계속 낙방해서 나이 들어서까지 장수생 신세. 육지에서의 지휘관 경력도 별볼일 없음. 수군 장교가 되지 않았거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정리해고됐을 듯?


조선 수군을 전멸시킨 원균이 나라를 지켰다고 역사 왜곡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원균의 후손으로서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원균의 모든 악행을 숨기고 나라를 지킨 위인으로 역사를 날조하려고 하였다.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박정희 역사 왜곡을 위한 국정 역사 교과서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원균은 이순신을 모함하여 이순신의 삼도수군통제사 직책을 빼앗고 선조가 이순신을 의심하여 고문하고 모든 직위를 빼앗아 감옥에 집어넣고 백의종군하게 하였다. 원균은 왜군이 무서워 숨어다니다가 조정의 명령에 의해 결국 마지못해 나가서 싸우게 되었는데 백병전에 약하고 원거리 함포전에 강한 조선 수군의 특징을 살리지 못 하고 일본 수군에게 닥돌하여 칠천량 해전에서 수백척 규모의 조선 수군이 전멸하고 12척의 만 남게 되었다. 이 전투로 원균도 전사하였다. 만약 전사하지 않았다면 분노한 선조에 의해 목이 잘려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순신은 이 12척의 배에 한 척의 배를 더하여 13척의 배로 333척의 일본 수군에게 명량해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 “조선 바다를 지켰다굽쇼?” 평택 서정리역 원균 홍보라니… 페북지기 초이스 2016-04-27

네티즌들은 임진왜란 때 왜군에게 두 차례 바다를 열어준 원균을 어떻게 이렇게 영웅시할 수 있느냐며 아우성입니다.

논란은 최근 SNS에 한 장의 고발 사진이 오르면서 시작됐습니다. 한 네티즌은 ‘코레일 미치셨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서정리역 홍보물을 촬영해 올렸는데요.

사진을 보면 ‘임진왜란 때 조선의 바다를 지켰던 원균장군묘’라는 설명과 함께 서정리역에서 버스로 묘역까지 30분 정도 걸린다고 소개돼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목숨 바쳐 지켰던 조선의 바다를 왜군에게 내준 인물인데 어떻게 정 반대로 소개됐느냐는 것입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67782&code=61121111&sid1=soc


  • “원균 직계후손인 원유철 의원 지역구라 그런건가요?”… 페북지기 초이스 2016-04-28

평택 서정리역 논란 불똥… 원 원내대표 “원균 장군은 임난 때 전공 세운 분”

원 원내대표는 원균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습니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됐고 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평택 갑구에 출마해 당선된 뒤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모두 5번이나 당선된 정치인입니다.

인터넷 만물 사전 나무위키에 따르면 원 원내대표는 원균 명장설을 펼쳐왔습니다. 원균의 후손인 점을 문제 삼을 수 없지만 원균을 떠받드는 것은 문제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런 원 원내대표의 소망이 통한 덕분인지 평택문화원은 2010년 평택문화달력을 발행하면서 1월의 인물로 원균을 내세우며 ‘한마음으로 순국한 임난의 영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69511&code=61121111&sid1=soc


원흉 원균

"원흉" 원균은 명장인가? 재평가?

"원흉(元兇)"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원균"을 일러 "원흉"이라 일컬은 부분이 적지 않다. 과연 원균이 명장이라면 그를 "원흉"이라고 까지 얘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 듣기로 원균은 뚱뚱하고 술을 좋아했으며 성격은 포악하고 또한 그 공은 없으되, 허물은 많은 장수였다. 과연 그의 전공이 무엇이 있는가.

원균이라는 장수는, 지위에 대한 욕심만 가득할 뿐 아무런 지략이나 전술도 없으며 그저 왜장 몇놈 베었으면 우리 아군의 피해가 얼마나 되었어도 그것으로 만족하고 말 위인이다. 과연 왜장 몇놈이나 베었을까? 내 보기엔 12척 배를 가지고 도망간 배설이란 위인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훗날 배설은 탈영한 죄로 목벰을 당했다.

그러니 후세사람들이 원균을 일러 명장이니, 재평가를 한다느니 하는 말들은 듣기 거북하고 역겨울 수 밖에 없다

이순신장군에 대한 선조의 의심과 맞물려 무능하고 포악한 성격을 가진 장수 원균이 그 덕을 보아 맹장이니 용장이니 이런 말을 듣는지는 모른다. 허나 분명한 것은 원균이 내세울 만한 전공도 없고 삼도수군을 전멸시켰거나 흩어지게 하였고 배설이 가지고 도망간 12척을 제외한 전함은 모조리 분멸당했고 조선수군을 한번 전투(칠천량 해전)로 시한부로 만들어놨다는 점이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원흉"이라 여러차레 일컬어지는 바, 원균은 명장도 용장도 맹장도 아닌 허접한 난봉꾼에 다름 아니었던 것이다. 원균이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고 그의 무능과 지략전술없슴이 갑자기 생기겠는가? 혹은 포악한 성격이 바뀌겠는가?

전공이 전무했음에도 원균이 1등공신에 오른 것은 이순신 장군을 견제하려던 선조의 덕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킨 장수를 역모로 몰아 죽이고(예를 들자면 김덕령 장군같은) 전공없는 장수(바로 원균같은)를 1등공신에 책봉하니 이것이 정의란 말인가? 하물며 "원흉" 원균같은 이를 재평가하자는 것이 이 얼마나 가치없고 쓸데없는 일인가.

http://blog.hani.co.kr/jarl/26136

"여진과 잤다"... 이순신, 그도 인간이었다

이순신은 경상우수사 원균이 '명나라 고관 송응창이 보낸 불화살 1530개를 나누지 않고 혼자 독차지하려 하고' 남해 부사 기효근 또한 '배 안에 어린 색시를 싣고 다니며 남이 알까 두려워한다'고 탄식한다.

'나라가 위급한 때를 당해서도 예쁜 여인을 태우고 놀기까지 하니 그 사람됨은 말할 수 없다. 참으로 통분하고 한심스런 지경이다.'

'원 수사의 음흉하고 간흉함이 대단했다.' (1593년 7월 28일)

'선홍수가 와서 원균의 점을 쳤는데, 첫 괘가 수뢰(水雷) 둔(屯)인데 천풍(天風) 구(女后)로 변했으니 본체를 이기는 것이라 크게 흉하다고 했다.' (1597년 5월 12일)

이순신은 경상우수사 원균과 부하 군관들에 대한 증오를 자주 토로하기도 하고 첩의 부정을 꿈에 보기도 했다. 이순신에게는 정실부인 상주 방씨 외에도 해주 오씨부안댁 두 사람의 이 더 있었다.

'초 1일 한 밤 중에 꿈을 꾸었는데, 나의 첩(부안 사람)이 아들을 낳았다. 달수로 따져 보니 낳을 달이 아니었다. 꿈이지만 내쫓아 버렸다.'

현실의 불안이 꿈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순신 또한 사랑을 잃을까 노심초사 하고 질투심에 몸을 떠는 외로운 사내였다. '나라가 위급함에 처해 있는데 남해 부사 기효근이 어린 색시를 싣고 다니며 논다'고 분노하던 이순신 또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술을 마시고 시를 읊고 수시로 여인들을 품었다.

'이날 밤, 으스름 달빛이 다락을 비치는데 잠을 들지 못하고 시를 읊으며 밤을 지새웠다.' (1595년 8월 15일)

'이날 달빛은 대낮 같고 바람 한 점 없는데 홀로 앉아 있으니 마음이 심란했다. 잠을 이루지 못해 신홍수를 불러 퉁소를 듣다가 밤 10시경에 잠들었다.' (1596년 1월 3일)

'(介)와 함께 잤다.'(1596년 3월 9일)

'국화 떨기 속에 들어가서 술 두어 잔을 마셨다. 여진(女眞)과 잤다.' (1596년 8월 8일)

'광주 목사의 별실에 들어가 종일 술에 취했다. 최철견의 딸 귀지(貴之)가 와서 잤다.' (1596년 8월 19일)

송사가 진행 중인데 술과 , 심지어 자신의 까지 상납해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관리도 있었다. 그에 대해 이순신은 단호했다.

'이른 아침 조계종(趙繼宗)이 현풍 수군 손풍련에게 소송을 당한 결과 마주 대면하고 공술하기 위해 이곳까지 왔다가 갔다.' (1596년 2월 20일)

'날이 어두워질 무렵 영등 조계종소실을 데리고 술을 들고 와서 마시기를 권했다.' (1596년 2월 20일)

'밤 9시가 지나서 영등 조계종이 그의 을 데리고 술병을 들고 왔다고 하는데 만나지 않았다. 11시가 넘어서 돌아갔다.' (1596년 3월 23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4777


농업만 중시하던 조선, 어떻게 망가졌나

  • 농업만 중시하던 조선, 어떻게 망가졌나 : 백수와 실업자들로 넘쳐났다.

2014. 4. 29.

https://blog.naver.com/alsn76/40211201685

위장실업자 문제

경제학자들은 말한다.

"전통사회가 근대화로 가려면 가장 먼저 농촌에 있는 '위장실업'부터 줄여야 한다능."

여기서 위장실업이라는게 뭘까?

"만약 1명이 해도 충분할 일을 3명이 함께 붙어서 일을 하게되면.."

"사실 2명은 전혀 경제적으로 기여를 한게 없지."

"그런데?"

"이때 2명은 사실상 실업자나 마찬가지야."

"겉으로는 자기들도 일을 했다고 '나 실업자 아님'하고 말을 하겠지만."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실업자를 흔히 '위장실업자'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조선시대는 이런 위장실업자가 너무도 많았다는 것이다.

이는 구한말 서양인들의 견문록을 통해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잭 런던: "조선인들은 커다란 돼지 한마리를 머리에 이고 갈 정도로 힘이 세다."

"이들은 일본인들보다 몸집이 크고 건장했다."

"하지만 서양인이라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일 조차도,"

"매사 여러 명이 달려들어 반나절 동안 매달려 있기 일쑤였다."

"조선의 마부들은 어찌나 게으른지.."

"말의 안장 하나를 싣는데만 3명이 달라붙어 잡담을 하느라 30분을 보낸다."

물론 잭 런던이 한 말은 직접적으로 농사일에 대한 얘기는 아니었지만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직접 농촌을 경험한 외국인은 이렇게 말했다.

제이콥 무스: "조선 사람들은 보통 새벽 4시쯤에 일어난다."

"그리고 새참을 먹는 9시 전까지 대부분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잽싸게 끝낸다."

"그리고 9시 쯤 새참을 먹고, 담배를 피운 후 누워서 낮잠을 자는 것이다."

다른 러시아 장교는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 장교: "농민들은 하루의 일과를 보통 오전 중으로 모두 끝내버리고.."

"남자들은 점심 식사 후에 낮잠을 자거나,"

"거리로 나가 담뱃대를 입에 물고는 해가 질 때까지 잡담을 나눴다."

즉 조선의 농부들은 하루 4~5시간 노동으로 일과를 마쳤던 것이다.

게다가 1년 중 절반 정도의 농한기에는 아예 일을 하지도 않았다.

굳이 일을 더 한다고, 한정된 땅에서의 농사가 더 잘 될리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집안에서는 베를 짰잖아?"

"베를 짜는 것도 한정된 목화의 생산에 의존하는 것인데.."

"면포를 만드는 일에도 한계가 따랐어."

결국 조선의 농부들은 1년 중 절반에만 반나절 잠깐 일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잡담을 하며 소일거리를 하며 보냈던 것이다.

이유는?

1명으로도 충분할 일을 2~3명이 붙어서 일을 했던 탓이고, 결국 농업 외에 다른 직업의 길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고 이는 곧 농본주의 사회의 병폐이기도 했다.

즉 조선의 농촌에는 실제로는 엄청난 '위장실업자'가 있었던 것이다.



명목상 세금의 수십배의 세금을 낸 조선 사람들

조선 시대 내야 할 세금 8두(48kg)면 정부 관리들이 운송비, 비품비, 위로비, 보관료, 용역비 등 각종 비용을 붙여서 180두를 걷어감. 정부에서 정한 세금보다 수십배 많은 곡식을 세금으로 뺏어감.


왜냐하면 아전 등 지방 관청의 하급 관리과거를 보지 않고 세습을 통해 자리를 물려주는데 월급이 없음. 즉, 주민들한테 수탈해서 알아서 자기 월급을 챙겨야 함. 그리고 과거제를 통해 임명지방관들도 조선 후기 쯤 가면 뇌물을 주지 않으면 과거급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을 주고 관직을 산 것이나 마찬가지임. 관직을 사는데 쓴 돈을 메꾸기 위해 백성들을 쥐어짜야 함.


과거 제도가 고위 관직세습하는 음서 제도보다는 낫지만 그건 과거가 공정하게 치러졌을 때의 이야기. 현재는 과거제도에 해당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정시가 무력화되고, 음서제에 해당하는 학생부종합전형수시명문대학생을 뽑음.


아버지어머니대학 교수부모님 논문에 자기도 저자이름 올리고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명문대의과대학의학과입학함. 수시에 필요한 각종 경력추천장도 부모의 인맥으로 만드는 게 현실임.


  • 이게바로 헬조센. jpg

2016.06.20

이들이 내야 할 세금 총 쌀 8두 (48kg)

기본 세금 쌀 8두 + 운송비 + 비품비 + 세무사 위로비 + 보관료 + 용역비

총 180두 납부

배보다 배꼽이 더 큼

따로 172두를 내라는 거야?


농본주의 국가 조선

납세의 의무는 평민에게만


각종 명목과 관리의 농간에 10배 이상의 세금

그로 인한 고리대의 성행

토지를 빼앗기고 노비로 전락


조선 왕조는 백성들이 안고 있는 폐단들이 제도에서 나타나는 것 이상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곡식을 물품을 운반하는데 발생되는 운반료라든가 그것을 보관하는 보관료, 세금을 거둬들일 때 사용하는 종이(비용)의 부담, 그것을 검사하고 관리하는 비용까지도 백성들이 다 부담을 했다는 것이죠.

https://hellkorea.com/hellbest/750848

노예 제도

서양에서는 slave(노예)라고 부르고, 중국의 영향을 받은 한반도에서는 노비라고 불렀다.


고려의 노비 제도

원래 (奴)는 남자 을, (婢)는 여자 종을 각각 일컫는 말이다.


노비는 물론 신분이 세습되었고, 매매·상속의 대상이 되었으며,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노비이면 그 자손도 노비가 되었다(일천즉천一賤卽賤). 또 노비를 부모로 둔 자식은 어머니의 소유주에 귀속되었다(종모법從母法).


노비는 소유주에 따라 국가 관청에 속한 공노비와, 개인과 사원이 소유한 사노비로 나뉜다. 공노비는 다시 공역 노비(供役奴婢)와 외거 노비(外居奴婢)로, 사노비는 솔거 노비(率居奴婢)와 외거 노비로 각각 나뉜다.


공노비 중 외거 노비는 국유지를 경작하고 조(租)를 국가에 바치며 독립된 생활을 하였다. 공노비 중 공역 노비는 관아에서 노동을 한 대가로 보수를 받아 생활하였는데 공역 노비는 점차 외거 노비화되어 갔다.


사노비 중 솔거 노비는 소유주와 같이 살거나 근처에 살면서 최소한의 의식주만 제공받고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였으며, 주인의 호적에 첨부되어 나이·부모·신분 등이 기록되었고, 성은 없고 이름만 있었다. 사노비 중 외거 노비는 주인과 따로 살며, 토지를 경작하고 주인에게 조를 바쳤다. 또 주인의 호적 외에 거주지에 별도의 호적을 가지고 독립된 가계를 유지하며, 토지와 가옥·노비 등 재산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일반 양인과 비슷한 처지에 있었으며, 고려 후기에는 재산을 모아 양인의 신분을 얻기도 하였다.


조선: 노비의 노비, 중구

공노비선상노비납공노비로 세분됐다. 선상노비는 뽑혀진, 즉 선상(選上)된 노비를 의미한다. 선상노비는 《경국대전》에서 호수(戶首)란 용어로도 표현되었다. 납공노비는 납공(納貢), 즉 공물 납부의 의무를 지는 노비를 의미한다.


이 둘을 가르는 기준은, 노비의 부담이 무형의 서비스냐 유형의 물건이냐에 있다. 관청에 나가서 노동력을 제공하면 선상노비이고, 관청에 나가지 않고 현물을 제공하면 납공노비였던 것이다.


  • 조선인구의 절반을 차지했던 노비 : 그들은 과연 노예였을까 농노였을까?

2014. 5. 7.

한편 선상노비 중에는 '관기'가 있다.

관기란?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의 기생이다.


이들 역시 공노비의 일종으로 선상노비에 포함되어 법적으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분이었다.

하지만 TV 사극 속의 기생은 대부분 민간 술집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실제 역사 기록 속의 기생은 주로 관청에서 활동하던, 관노비 출신의 기생들이 많았다.

이글은 '관기'라 불리웠고 조선시대 기생문화를 주도했던 주류도 사실 이들 관기였다.

그렇다면 관기와 일반 공노비는 어떤 차이가 있었던 것일까?

사실 별 차이는 없었다.

관기와 공노비는 흔히 섞여 살았고 관아에서 임의적으로, 공노비(관비)를 관기로 만들고 또 관기를 다시 공노비로 내칠 수가 있었다.

흔히 관기가 늙거나 병이 들면 다시 일반 노비로 내치곤 했다.

사실 춘향전성춘향도, 바로 이런 관기였다.

노비였다.

방자도 노비였고, 향단이는 노비의 노비였던 '중구(重口)'였다.

이몽룡은?

함부로 국가의 재산인 관노비(방자)를 사적인 용도로 유용했던 '공권력 남용'을 저지르고 다니던 사대부가의 자제였다.

https://blog.naver.com/alsn76/40211665455


고려 시대에도 외거 노비노비를 소유할 수 있었다.


중세 유럽의 농노와 초야권

중세 유럽(medieval Europe)에는 봉건제(feudalism)가 있었고, 중국에서도 주나라 시기에 시행되었다. 중국 한나라 시기의 봉건제는 이름만 봉건제지 각 지방의 이나 제후들은 실권이 없었고, 실상은 황제가 파견한 지방관이 다스렸다.


중세 유럽 봉건제 하에서의 노예제가 농노제(serfdom)이다.


농노(serf, villein)는 토지에 예속된 노예이다. 즉, 영지와 함께 거래될 수 있는 영주재산이었다. 신분은 고려조선외거 노비와 비슷하다. 결혼할 수 있고, 재산을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유민(평민, 양인)과는 달리 이사갈 자유가 없었다.


초야권(라틴어: jus primae noctis 유스 프리마이 녹티스, 프랑스어: Droit du seigneur 드루아 뒤 세뇨르)은 중세 영주가 자신의 영지에 보호받고 있는 농노에 대한 처녀성을 취하는 권리이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Le_droit_du_Seigneur_by_Vasiliy_Polenov.jpg

봉건 영주에게 딸 세명을 데려와 바치는 중세의 노인을 묘사한 그림. 1874년, 바실리 폴레노프 작.


로마조선에서도 이유없이 자신의 노예(노비)를 죽이면 아무리 자신의 소유더라도 처벌하였다. 물론 적당한(!) 이유가 있으면 처벌하지 않았다. 주인이 노예를 강간하면 주인의 권리로 보고 처벌하지 않았다.


솔거 노비의 경우 주인에게 완전히 예속되어있었지만 외거 노비의 경우 결혼도 하고 재산도 모으는 등 어느정도 독립된 위치에 있었다. 귀족(양반)은 본부인 외에 을 둘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남자보다 여자가 모자랐다. 솔거 노비는 주인의 허락을 받으면 결혼할 수 있었다. 여자 노비는 결혼할 여자가 없는 양인 남자에게 시집갈 수 있었지만 솔거 노비 중 남자 노비가 장가들기는 거의 불가능했다. 외거 노비의 경우 남자라도 재산을 모으면 그 재산을 보고 결혼하는 여자가 있으므로 결혼이 가능했다.


주인노비강간하거나 재산을 뺏을 수 있더라도 실제로는 예쁜 일부 노비만 강간하고 나머지는 안 건드렸다. 실제로 노비의 재산을 뺏는 경우도 별로 없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고, 먹을 때 건드리면 주인을 물기 때문인 것 같다. 일진이 극히 일부 학생왕따로 만들어서 극한까지 착취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약간만 착취하는 것처럼, 노예주인들도 일부 노비만 극한까지 착취하고 나머지 노비들은 약간만 착취하는 수법을 썼던 것 같다. 분할 통치(divide and rule)와도 어느정도 통하는 면이 있다.


서양의 영주들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초야권을 행사하여 결혼 전 여자는 모두 처녀막 개통 전에 한번씩은 따먹을 수 있었지만 실제로는 예쁜 여자만 따먹고, 나머지 여자들은 결혼할 때 영주에게 물품을 바치면 초야권 행사를 면제해줬던 것 같다.


로마 제국 시절에는 귀족, 평민, 노예 계급이 있었지만 크리스트교(기독교)가 지배한 중세 유럽 시대에는 평민 계급이 소멸하고, 사제(성직자), 귀족, 농노 계급만 있었다.


유대교구약만 쓰고, 크리스트교는 거기에 예수 신앙과 신약을 추가하였으며, 이슬람교는 거기에 쿠란무하마드 신성화가 덧붙여졌다. 몰몬교가 구약 및 신약에 몰몬경을 덧붙인 게 이슬람교와 유사하다. 그래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모두 야훼라는 동일 을 섬긴다. 이슬람교는 예수를 신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선지자(예언자) 중의 하나로만 여기며, 무하마드(모하메트, 무함마드, 마호메트)가 최후의 예언자이므로 그가 가장 중요한 예언자라고 여긴다.


크리스트교(기독교)는 예수를 믿고, 구약신약만을 정경으로 인정하는 교단으로 카톨릭, 개신교(프로테스탄트), 동방 정교회 등이 있다. 크리스트(그리스도)를 한자로 읽은 게 기독이므로 기독교는 크리스트교의 한자 표기에 불과하다. 남한 개신교에서 쓰는 성경에서 이집트를 한자로 애굽이라고 읽거나 파라오를 한자로 바로라고 읽는 것과 동일하다. 지금은 21세기이므로 100년 전에 번역성경을 요즘 용어로 재번역할 필요가 있지만 개신교에서는 아무도 총대를 메고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남한 카톨릭에서는 이미 재번역을 하여 한자식 발음이 아닌 실제 발음과 비슷한 용어를 사용한다.


  • 대한민국의 '다크밸리', 광주(光州)

08/21/2018

어둠이 깔린 마구간에서 처녀총각은 마른 짚더미 위로 쓰러졌다. 격렬한 키스가 끝나자 총각은 처녀의 치마 으로 을 넣고 허벅지 위로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처녀는 남자 손을 뿌리치고 치마를 끌어내리며 말했다. "안돼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는..." 두 사람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주인공들이 마구간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이 영화는, 결혼식의 첫날밤에 관한 이야기를 배경에 깔고 있다. 2014년 독일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고 한다. 영화의 배경은 알프스 지역의 고립된 마을이다. 그래서 제목은 '어두운 골짜기'라는 뜻의 '다크밸리'였다.


알프스 계곡의 어느 마을, 눈이 내리면 눈이 녹는 봄까지 고립되는 깊은 마을에 미국에서 왔다는 낯선 사나이가 찾아든다. 사나이가 신은 가죽장화의 뒷굽에 박차(拍車)가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시대적 배경은 미국에서 서부시대가 전개되는 19세기쯤이라고 영화는 말하고 있다. 외부인은 들어올 수 없는 눈 덮인 마을, 이 마을에 들어온 외부인이 이 마을의 실체를 드러낸다.


이 마을은 브레너와 그의 아들들이 지배하는 마을이다. 마을에 들어오는 것도 브레너의 허락을 받아야 들어올 수 있고, 총기도 브레너 가문의 사람만이 소지할 수 있다. 브레너는 이 마을에서 제왕적 존재였고 마을을 지배하는 수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와 첫날밤을 보낼 수 있는 권한도 있다.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와 첫날밤을 보낼 수 있는 권리, 이것을 역사에서는 '초야권(初夜權)'이라고 불렀다.


초야권은 중세 유럽영주들이 농노들에게 행사하던 권리였다. 그러나 중세시대 영주의 초야권은 여자를 탐하려는 목적보다 세금을 걷으려는 목적이 강했다. 그래서 일부 지방에서는 신부의 엉덩이가 들어갈 만한 크기의 큰 이나 엉덩이 무게만한 치즈를 상납하면 초야권을 거부할 권리를 주었다고 한다.


18세기에 만들어진 모짜르트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도 초야권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백작하인, 피가로와 백작부인하녀 수잔나는 결혼을 준비하는 사이였지만 수잔나에게 눈독을 들이는 바람둥이 백작은 초야권을 부활시켜 수잔나를 탐하려 한다. 이에 백작을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이 합심하여 백작을 골탕 먹이는 내용이 오페라의 줄거리다.


'피가로의 결혼'의 초야권은 희극이었지만 '다크밸리'의 초야권은 첫날밤신랑과 보내려던 신부이 산산조각 나는 비극이다.


박차를 단 서부의 사나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유는 중세시대 13~15세기 무렵 등장했던 초야권이 서부시대까지, 근 5백 년 동안이나 면면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때까지 초야권이 존재했던 이유는, 외부의 견제가 전혀 없는 고립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고립화는 기득권화, 권력화를 불러오고, 권력은 점점 제왕적으로 군림하게 되고 결국에는 악마화 하였지만 이를 견제하거나 타도할 세력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감독은 외부인이 전혀 출입할 수 없는 눈 덮인 고립된 마을을 영화의 배경으로 삼았던 것이다.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med_usrid=pabblestone&cid=1072165


관련 문서

  • 외국어: 만화, 소설, 애니, 영화, 드라마, 이미지, 게임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 즐겨찾기: 한국어로 된 만화, 소설, 애니, 영화, 드라마, 이미지, 게임 목록이 정리되어 있다.


  • 니트 - 부모 등골을 주식으로 삼는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집에서의 전투력이 무적에 가깝다.
  • 386 세대 - 헬조센 역사상 꿀이라는 꿀은 다빨고 내놓는 건 똥 밖에 없는 족속.
  • 자영업자 - 손님알기를 우습게 알고 알바들을 지들 노예로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헬조선 최하층 몬스터에 불과하다.
  • 독거노인 - 헬조선의 왕권 세습을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 이 노인들이 투표를 열심히해서 헬조선을 완성시킨다.
  • 어버이연합 - 빨갱이를 잡으러 다닌다고 알려진 몬스터. 하지만 사실은 지나는 사람 아무나 물고뜯고 나중에 빨갱이라고 합리화한다. 간혹 가스통을 든 채 준보스급으로 등장할 때도 있다.
  • 일진 - 지옥불학교에 서식하는 무서운괴물. 왕따의낙인이라는 스킬을쓰는데 이스킬에 적중당하면 주변의 헬조센징들한테 다굴당해서 죽음에이르게된다. 간신히 살아남았다해도 위에나오는 니트나 N포세대가 된다. 이 몬스터에게 얻어맞을때 도움요청하면 오히려 나약한열성종자라면서 死회조센징들한테도 갈굼받게된다 사스가 헬좆센
  • 일베충- 인터넷 상에서 온갖 범죄모의(강간, 강도,지역차별 등등)를 하는 집단이다. 자기들도 ㅄ인건 아는지 현실에서는 감히 시도를 못하는게 대부분 자칭 앢욲보수이기 때문에 최저임금보다 덜 줘도 착취가 가능함 댓글 운동같은 경우는 국정원 알바들과는 달리 무보수로 착취 가능하다. 미래의 어버이연합 가입자들이라 할 수 있다.

참조